◈밀워키
시즌 첫 경기였던 이전경기(10/21)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90-88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팀의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과 핵심 식스맨 자원이 되는 팻 코너튼과 새롭게 영입한 조 잉글스가 모두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수 없었지만 야니스 아데토쿤보(21득점, 8어시스트, 13리바운드)가 뛰어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상대 코트를 휘젓고 다녔고 웨슬리 매튜스(8득점)의 천금과 같은 결승골이 나온 경기. 바비 포티스(11득점, 10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즈루 할러데이는 패스가 되는 이타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상황. 다만, 밀워키가 잘했다기 보다는 필라델피아의 야투와 3점슛 성공률이 형편없었던 경기 였다는 것은 정상참작이 필요하다.
◈휴스턴
백투백 원정입니다. 이전경기(10/22)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122-129 패배를 기록했으며 개막전 이였던 이전경기 원정에서 (10/20) 애틀란타 상대로 110-117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2연패 성적의 시즌 출발. 멤피스 상대로는 케빈 포터 주니어(18득점)와 제일런 그린(33득점)이 분전했지만 승부처에 상대 가드진의 돌파 옵션을 전혀 막아내지 못한 상황. 리바운드 싸움에서 -5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상대에게 세컨 득점을 허용하는 장면이 많았고 세컨 유닛이 가동 될때는 유기적인 움직임 속에 2대2 플레이에서 파생 된 찬스를 만들지 못했던 상황. 또한, 데니스 슈뢰더와 그리스찬 우드가 팀을 떠나게 되면서 새롭게 구성 된 휴스턴 베스트5의 평균 나이가 21.4세에 불과하다는 것이 힘의 균형이 무너질때 걷잡을수 없이 무너지는 휴스턴의 고질병을 재발 시켰던 패배의 내용.
◈코멘트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로 베스트5를 구성한 휴스턴은 돌발변수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졌고 승부처 뒷심이 부족한 휴스턴 입니다.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밀워키 승
[[핸디]] : -12.5 밀워키 승
[[U/O]] : 230.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