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올로 (이탈리아 1부 11위 / 무무무패승)
시즌 초반 흐름이 매우 좋지 않았으나, A매치 휴식기 전 토리노와의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순위도 중위권까지 치고 올라온 상황.기본적인 기조 자체는 라인을 끌어올린 후 적극적으로 상대를 압박하고, 빠른 전개의 공격으로 골문을 노리는 형태였으나, 최근 ‘핵심 수비수’ 뮐뒤르(DF)와 ‘핵심 2선’ 베라르디(FW)의 부상으로 인해 소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기조를 바꿨다. 그리고 이러한 저자세의 경기 운영은 이전 경기에서 나른 잘 먹혀 들며 승리를 따낸 것. 특히, 최근 4경기 중 3경기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을 만큼 수비적으로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살레르니타나도 나름대로 중원에서의 힘싸움을 바탕으로 지공에 강점이 있는 전력. 이번 일정도 낮은 자세의 경기 운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최소 1실점 내외로 틀어막을 가능성이 높겠다.
◈살레르니타나 (이탈리아 1부 13위 / 승무무무패)
이전 시즌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하며, 잔류의 아이콘이 됐다. 이로 인해 이번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보강까지성공했고, 초반 6경기에서 1패밖에 허용하지 않는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A매치 휴식기 전 승격 팀 레체에게 1-2 일격을 당하며 분위기가 한 풀 꺾인 상황.3백과 함께 중원에 3명의 미드필더를 배치하고, 투 톱을 내세우는 중앙 지향적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코어 조직 구성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경기에서 점유율 싸움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지공으로 상대를 공략하는 상황이 많아지고 있는데, 하필 최근 사수올로가 수비 라인을 내린 뒤 저자세 컨셉의 기조로 전술을 변경했다. 이는 나름대로 잘 먹혀 들어 최근 무실점을 기록하는 경기가 많아지고 있는 중. 하필 ‘신입 1선’ 피옹텍(FW, 최근 3경기 1골)이 아직까지 팀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정도 사수올로의 밀집 수비를 뚫어 내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인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사수올로는 최근 핵심 전력들의 부상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수비적인 컨셉으로 전술을 변경했다. 이는 전화위복이 돼 이전 토리노와의 경기에서 1-0 신승을 따냈다. 하필 살레르니타나도 지공 위주의 주도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는 전력인데, 사수올로의 수비 조직을 뚫어 내기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일정은 무승부가 적당한 선택지가 되겠다. 마찬가지의 이유로 저득점 페이스의 언더(2.5 기준) 선택지를 겸하는 편이 좋겠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살레르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