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에스피노는 시즌의 절반 정도를 불펜에서 셋업맨으로 뛰다가 최근 선발로 나서고 있다. 스트라스버그가 한 경기 등판 이후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마땅한 로테이션 선발이 없기에 그에게 기회가 왔다. 빅리그 경험이 많은 투수는 아니지만 타 리그에서 충분히 최고의 활약을 했던 투수로써 버틸 힘은 있다.
◈피츠버그
켈러는 지난 템파 전에서 경기 초반 불운이 겹치며 승리하지 못했다. 상대 타구가 쉬프트를 뚫어내며 안타로 연결된 경우가 많았다. 그래도, 그 후의 이닝을 잘 막아냈고 패하지 않았다. 6월 이후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최다실점이 3점에 불과하다. 워싱턴 상대로는 이번 시즌 4실점 패전이 있다.
◈코멘트
피츠버그의 승리를 본다. 켈러는 브루바커와 퀸타나등 상위선발보다 더 안정적으로 이닝을 책임지고 있다. 원정에서도 본인의 경기를 꾸려갈 수 있기에 에스피노보다 우위에 있다. 타선에서는 워싱턴이 근소하게 나은 최근이지만 선발에서 앞서는 피츠버그가 승리할 것이다. 워싱턴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배팅
[[승패]] : 피츠버그 승
[[핸디]] : +1.5 피츠버그 승
[[U/O]] : 9.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