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프리랜드는 팀의 개막전 선발로 나선 투수지만 선발 10경기에서 1승에 그치고 있다. 부상 이슈를 완전히 털어내며 힘있게 공을 뿌리고 있는데 피안타 허용이 너무 많다. 스넬과 함께 빅리그 좌완 선발 중에서 가장 촉망받던 2010년대 후반 이후로는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것이 사실인데 그래도 팀에서는 여전히 큰 기대를 갖고 있다. 93마일의 패스트볼보다는 체인지업과 커브등을 더 던져야 성적을 낼 수 있다.
◈애틀랜타
스트라이더는 최근 선발로 기회를 받고 있다. 애틀랜타 선발진에 부상자가 생긴 상황이기에 그가 5선발로 나선다. 불펜 투수로 이닝당 1.4개 이상의 삼진을 잡아낼 강력한 구위를 보유했는데 선발로는 아직 더 경험이 필요하다. 긴 이닝 소화보다는 3.4이닝 정도를 전력 투구하고 불펜으로 공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
◈코멘트
애틀의 승리를 본다. 프리랜드는 좀처럼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패스트볼 구사 비중도 올라갔기에 쿠어스필드의 강점도 사라졌다. 다노와 라일리, 아쿠냐 주니어등 좌투수에 강한 타자들이 대거 라인업에 포진할 애틀랜타가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틀랜타 승
[[핸디]] : -1.5 애틀랜타 승
[[U/O]] : 11.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