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웨인라이트는 이전 경기에서 디비전 1위인 밀워키에 안타를 10개나 허용하는등 고전 끝에 패했다. 상대가 집요하게 그의 체인지업을 노리고 들어온 것에 고전했다. 그래도, 여전히 세인트의 상위선발로 부족하지 않은 피칭을 하고 있다. 그레인키처럼 구위가 급격하게 떨어지지 않았고 컨트롤은 커리어를 통해 지금이 가장 안정적이다. 샌디 상대로는 고전했는데 이전 시즌 2경기에서 1패 7.20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스넬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연패를 당했다. 삼진은 잘 잡아내고 있고 안타 허용도 적지만 홈런 허용이 아쉬웠다. 그래도, 부상 회복을 잘하고 복귀했기에 96마일의 포심과 87마일의 슬라이더, 88마일의 체인지업등 본인의 구종을 잘 소화하고 있다. 멜빈 감독도 점차 컨디션을 찾아가는 과정이기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내기도 했다.
◈코멘트
세인트의 승리를 본다. 웨인라이트가 샌디 타선 상대로 고전한건 사실이지만 현재 샌디 타선에서는 그가 어려워할 타자가 크로넨워스와 프로파 정도에 불과하다. 홈에서 강점이 있는 투수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또, 좌투수에 강한 골드슈미트와 아레나도, 푸홀스와 몰리나등 베테랑 타자들이 충분하게 득점 지원을 해줄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세인트루이스 승
[[핸디]] : +1.5 샌디에이고 승
[[U/O]] :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