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정찬헌 3승1패 3.46)
2021시즌 9승5패 4.01을 기록한 정찬헌 투수는 직전경기(5/6) 홈에서 SSG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2볼넷 2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30) 홈에서 KT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1볼넷 1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5경기 3승1패, 3경기 연속 QS 성적이며 26이닝 10실점의 기록. 올시즌 첫 등판에서 친정팀을 상대로 약점을 보인 징크스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2번째 등판 역시 제구 불안을 보이며 0.455 피안타 허용률 속에 조기강판을 당했지만 최근 3경기에서 연속 QS+ 승리투(18이닝 2실점)로 짠물투구의 연속을 보여준 상황. 올시즌 홈에서 4경기 2승1패, 4.05 지난시즌 상대전 2경기 2승, 0.82, 11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두산(박신지 3경기 승패없이 12.27)
2020시즌 2경기 승패없이 18.00, 3이닝 6실점을 기록한 박신지 투수는 직전경기(4/17) 홈에서 키움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아웃 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1피안타 1볼넷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선발 1경기)에 니와서 승패없이 3.2이닝 5실점의 성적. 퓨처스리그에서 4경기 1승1패, 5.09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곽빈 투수가 허벅지에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임시 선발 등판의 기회를 부여받은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첫 등판이며 올시즌 원정에서 2경기 승패없이 5.40, 1.2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두산이 5-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9승14패 성적. 최승용 투수가 자신의 생일에 데뷔후 첫 선발승을 기록했고 9안타(1홈런)를 기록한 경기. 반면, 키움은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17패 성적. 퓨처스리그에서 돌아온 최원태 투수가 5이닝 2실점 투구를 기록하는 회복세를 보여준 것은 다행이였지만 불펜이 무너졌고 6안타(1홈런), 6개 잔루를 기록하는 답답한 공격력이 나타난 경기.
2020년 이후 6월 상무(국군체육부대) 야구단에 입대해 선발 로테이션을 돌면서 기량이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평가를 받아낸 박신지 투수 이지만 아직 1군 무대에서는 불안한 선발 카드가 된다. 최근 3경기 18이닝 2실점의 짠물투구로 3연승을 만들어 냈으며 지난시즌 상대전 천적으로서 모습을 보여준 정찬헌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다. 키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