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브래디쉬는 양키스를 만나 5이닝도 소화하지 못하며 패햇다. 커리어 최다인 8개의 안타를 맞으며 고전한 경기였다. 마이너 시절부터 인정받은 삼진 능력은 빅리그에서도 통하고 있지만 커브와 슬라이더등 브레이킹볼은 더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브레이킹볼 제구가 나아지면 짐머만과 민스등 팀의 상위선발을 지원할 솔리드한 우완 선발이 될 수 있다.
◈탬파베이
스프링스는 불펜의 롱릴리프로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조쉬 플레밍과 야브로등 선발 자원들이 부진하고 부상자가 많은 팀 상황상 선발로 등판한다. 최근 두 경기 연속 4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긴 이닝 소화에 문제가 없음을 드러냈는데 불펜투수 특유의 구위 외에도 커터와 커브등을 안정적으로 구사할 수 있다. 최근 4경기에서는 15이닝 가까이 소화하며 볼넷 허용이 없기도 했다.
◈코멘트
템파의 승리를 본다. 브래디쉬는 브레이킹볼 불안 속에 템파 상대로 긴 이닝 소화가 어렵다. 필립스와 최지만등이 타선에 힘을 보태고 있고 프랑코와 디아즈가 상위 타선에서 상대 투수진을 공략할 템파가 리드를 가져갈 것이다. 스프링스의 긴 이닝 소화 외에도 불펜이 안정적인 템파기에 토요일 승리에 이어 연승을 노릴만 하다.
◈추천 배팅
[[승패]] : 탬파베이 승
[[핸디]] : -1.5 탬파베이 승
[[U/O]] :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