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피파 랭킹 9위 / 팀 가치 : 91.80m 파운드)
북중미의 최강자 중 한 팀으로 월드컵 조별리그에 나가기만 하면 무조건 16강은 진출하는 매우 강력한 전력. 이번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지역 최종 예선에서도 무난하게 통과했다.
다만, 직전 에콰도르전 이후 베테랑, 주력 선수들 대부분이 명단에서 제외됐다. 제외된 주력 선수들로만 베스트11을 채울 수 있을 정도. 때문에 이번 일정은 대부분 자국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과 신예 선수들로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물론, 라이네즈(MF, 베티스)와 같이 뛰어난 선수들도 포진돼 있기 때문에 피파 랭킹 141위의 약체 수리남을 상대로는 어렵지 않게 승리를 따낼 것으로 보인다.
- 결장자 : 오초아(GK / A급), 탈라베라(GK / B급), 모레노(DF / A급), 아라우조(DF / A급), 과르다도(MF / A급), 에레라(MF / A급), 알바레즈(MF / A급), 구티에레즈(MF / A급), 히메네스(FW / A급), 코로나(FW / A급), 치차리토(FW / B급), 로사노(FW / A급)
수리남 (피파 랭킹 141위 / 팀 가치 : 16.85m 파운드)
북중미 지역에서 아주 최약체급은 아닌 전력. 피파 회원국이 아닌 최약체 국가들에게는 어렵지 않게 승리를 거두고 있으며 지난 북중미 네이션스리그에서는 자메이카와 무승부를 거두기도 했다.
수리남계 네덜란드인 선수들이 명단에 꽤 포함돼 있다. 때문에 말론(DF, 브레다), 블리터(MF, 텔스타), 힐터만(FW, 브레다)와 같이 네덜란드리그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선수들이 팀의 주축. 다소 약한 전력으로 인해 강팀들을 상대할 때에는 5백 혹은 4백의 두줄 수비로 역습을 노리는 전술을 사용한다. 다만, 1대1 대응과 같은 개인 수비 능력치와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실점을 많이 허용하고 있다. 이번 멕시코 원정길에서도 상대에게 어려움을 줄 만한 전력은 아니다.
- 결장자 : 없음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지난 4월에도 비슷한 멤버 구성으로 과테말라에게 무득점을 기록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에서도 저득점 페이스가 유력하겠다. 핸디캡(H-3.0) 패 / 언더(5.5 기준)를 추천한다. 다만, 멕시코가 이번 명단에서 주축 선수들을 제외하고 국내 및 어린 선수들로 꾸렸다고는 하나 조직력도 좋은 편이며 자메이카에게도 패한 수리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할 전력은 아니다. 멕시코의 일반 승은 확실하겠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멕시코 승 (추천 o)
[핸디캡 / -3.0] 수리남 승 (추천 o)
[핸디캡 / -4.5] 수리남 승 (추천 o)
[언더오버 / 5.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