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곰버는 4연패 이후 이전 등판에서 승리했다. 연속으로 8실점 이상을 내주며 난타당했는데 샌프를 제압했다. 특유의 커브와 슬라이더등 브레이킹볼을 던지며 위기를 잘 넘겼다. 그러나, 좋았던 이전해와 비교하면 확실히 폼이 떨어진 것도 사실이다. 포심 패스트볼의 커맨드 불안으로 인해 장타 허용이 늘었고 땅볼 유도형 투수라는 장점도 줄었다.
◈클리블랜드
필킹턴은 시베일 대신 선발로 나서 나름 인상적인 피칭을 하고 있다. 24세의 젊은 좌완 선발인데 탄탄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속구에 강점이 있다. 아직 마이너 시절처럼 삼진이 나오는건 아니지만 2스트라이크 이후 체인지업을 적극적으로 구사하며 범타 유도도 하고 있다.
◈코멘트
클블의 승리를 본다. 곰버는 이전 시즌 다양한 땅볼 유도 구종으로 콜로라도 선발진에 큰 힘이 되었지만 최근에는 커맨드 불안으로 인해 플라이볼 허용이 늘었다. 공을 띄울줄 아는 클블 타선이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 필킹턴은 어린 투수지만 충분히 제 역할을 하며 이닝 소화를 하기에 팀에게 리드를 안겨줄 수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클리블랜드 승
[[핸디]] : -1.5 클리블랜드 승
[[U/O]] : 11.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