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선발 소형준(8승2패 2.81)은 이전 삼성전에서 6이닝 9피안타 2K 1BB 3실점을 기록했다. 6월 5경기에서 4QS를 기록하고 있을만큼 흐름이 나쁘지 않고 볼넷개수도 최근 상당히 줄어든 모습이 상당히 고무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이 잘 먹히지 않으면서 피안타가 많긴 했지만 투심의 위력이 꾸준하고 기본적으로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힘이 나쁘지 않은 선수인만큼 오늘 또한번 준수한 피칭을 펼쳐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시즌 두산전에서 6.2이닝 4실점(홈), 7이닝 무실점(원정), 8이닝 1실점(원정)으로 성적도 좋았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두산
선발 박신지(1승1패 4.45)는 이전 기아전에서 선발 미란다에 이어 롱릴리프로 등판해 4.1이닝 4피안타 1K 2BB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구속도 잘 나왔고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힘으로 경기를 잘 막아주었다. 올시즌 선발 등판한 3경기중 2경기에서 5이닝 이상 저실점 피칭을 선보였지만 아직 완전한 선발이 아니고 이전 KT전 불펜으로 등판해 1.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3개의 피안타를 내준 바 있어 오늘경기 큰 기대를 걸긴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7구를 던진 윤명준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코멘트
어제 KT선발 벤자민이 6이닝 3실점을 기록해주면서 두산선발 최원준(4.1이닝 6실점)에 우위를 점했고 이후 두산 불펜 윤명준이 2실점을 추가하면서 KT가 8-3 승리를 거뒀다.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오늘도 KT가 승리를 기록할 전망이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선발 경쟁력에서 KT가 우위를 점할 듯 하다. 또한 KT불펜역시 두산보다 더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여기에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두자리수 안타를 때려내고 있는 KT타선도 더해본다면 오늘도 KT사이드로 보셔야 되겠다.
◈추천 배팅
[[승패]] : KT 승
[[핸디]] : -1.5 KT 승
[[U/O]] :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