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마이애미 (동부리그 11위 / 무패패승패)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앞선 리그 5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는 중. 리그 순위도 동부리그 11위까지 추락했다. 그나마 긍정적인 점은 최근 홈 5경기에서 4승 1패를 거두며 홈 강세는 이어지고 있다는 점. 직전 홈 경기에서도 후반 막판 극적인 역전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따낸 바 있다.
특히, 홈에서의 득점력 만큼은 보장돼 있다. 최근 홈 9경기 연속 득점을 터뜨리고 있으며, 해당 기간 18골로 경기당 평균 2골을 기록 중이다. ‘신예 1선’ 캄파냐(FW, 최근 4경기 1골)는 최다 득점자로, 기복이 있는 편이지만 득점을 터뜨릴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또한 ‘베테랑 1선’ 이과인(FW, 최근 3경기 2골)이 7월 들어 살아나고 있으며, 이외에도 서브 1-2선 자원들도 마수걸이 득점을 터뜨리는 등 전체적인 홈 득점 컨디션이 좋은 편. 최근 원정 실점이 잦은 신시내티에게 필히 득점이 가능하겠다.
- 결장자 : 마투이디(MF / B급), 로빈슨(FW / B급), 프레이(DF / C급)
● 신시내티 (동부리그 7위 / 무무무패무)
페이스가 좋다고는 볼 수 없다. 최근 6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상태. 특히나 무승부의 비율이 매우 높으며, 원정에서는 4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등 원정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리그 순위도 7위를 유지하고는 있으나, 하위 주자들의 꾸준한 추격을 받는 중. 기세가 이어진다면 중하위권으로 추락할 가능성도 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수비력이다. 꾸준히 득점을 기록하고는 있으나, 반대로 실점도 꾸준해 좀처럼 승점 3점을 따내지는 못하는 중. 최근 6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 12실점을 허용 중. 경기당 평균 2실점의 좋지 못한 수비력이다. 특히, 3백의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 ‘베테랑 수비수’ 카메론(DF)은 어느덧 ‘37세’로 노련함은 있으나 스피드와 순발력 면에서 전성기 때의 기량이 아니다. 인터마이애미가 홈에서 득점력이 매우 뛰어나므로 이번 일정도 실점과 함께 승리 가능성은 없겠다.
- 결장자 : 마타리타(DF / A급), 바지(FW / B급)
● 팩트 체크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4승 0무 1패 12득점 7실점 (인터마이애미 우세)
2. 인터마이애미 이번 시즌 홈 성적 : 11전 6승 2무 3패 (무실점 비율 : 18%, 무득점 비율 : 18%)
3. 신시내티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1전 4승 3무 4패 (무실점 비율 : 18%, 무득점 비율 : 36%)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2-2 (무승부)
●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양 팀의 최근 5차례 맞대결 중 4번의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도 오버(2.5 기준)가 유력하다. 또한 인터마이애미는 홈에서는 나름대로 승리의 비율을 높여가며 홈 강세를 이어가는 중. 뛰어난 공격력이 강점이다. 반면 신시내티는 최근 실점이 매우 잦아 좀처럼 승점 3점을 따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 특히나 최근 원정 에서 4경기째 승리가 없다. 여기에 인터마이애미가 최근 홈 맞대결에서는 모두 승리를 거뒀으므로 이번 일정도 승리를 예상한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인터마이애미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