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포드 (브렌트퍼드) FC
브렌트포드는 지난 라운드에서 뉴캐슬에게 패배했다. 브렌트포드는 승격 첫 해였던 지난 시즌 안정적으로 잔류에 성공한 이후 이번 시즌 더 좋은 성적을 기대중이다. 그러나, 좋았던 시즌 출발과 달리 최근 3경기에서는 승점 1점 추가에 그치며 주춤하고 있다. 토니와 위사, 음베우모 등 해결할 전방 공격진이 있고 옌센이 중원에서 잘해주고 있지만 문제는 역시 뇌르고르의 빈자리다. 같은 덴마크 대표팀 동료인 담스고르를 영입하며 공백을 메우려 했지만 그의 빈 자리가 예상보다 크게 느껴진다.
브라이튼 앤 오브 앨비언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브라이튼은 리그 7위 팀이다. 브라이튼은 지난 라운드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분패했다. 경기 내용상으로는 후반을 압도했지만 토트넘의 거친 수비적 저항을 넘지 못했다. 또, 심장질환으로 팀의 주축 선수인 음웨푸가 선수생활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다. 그래도, 아스날과 맨시티정도를 제외하면 EPL에서 가장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이는 팀이다. 트로사르와 그로스, 맥알리스터 등 재기 넘치는 공격진이 즐비하고 덩크와 웹스터의 수비도 탄탄하다.
언더 경기다. 브렌트포드가 홈에서 공격적으로 나설 수도 있지만 브라이튼은 원정 수비력이 좋은 팀이다. 접전을 보고 있다. 브라이튼은 월벡과 미토마 등 최전방 공격진이 찬스를 골로 연결하지 못하고 있기에 2선의 골 가담이 필요한 팀이다. 그러나, 옌센과 다쉴바 등 수비력이 좋은 중앙 미드필더진이 상대팀의 2선을 강하게 압박할 홈 팀이 상대에게 쉽게 기회를 주지 않을 것이다. 치열하게 접전을 가져갈 두 팀이 승점을 나눠가질 것으로 보인다. 무승부 경기다.
무승부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