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시아니코스 (리그 18위)
이전 페네르바체(77-107 / 패)와의 경기. 내, 외곽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압도 당하면서 30점 차 대패를 당했다.팀의 핵심 빅맨 파파야니스(C / 12P–4RE)와 윌리엄스(F / 3P-1, 10P–4RE-2AS), 베이컨(F / 3P-2, 20P–5RE)의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고, 월터스(G / 3P-1, 11P)의 외곽 활약도 긍정적인 대목이었다. 나름대로의 뛰어난 인사이드 능력은 이전 경기를 통해서도 드러난 반면에 여전히 외곽 약점도 확연하게 드러났다. 상대할 볼로냐는 내, 외곽에서의 밸런스가 좋고 특히나 외곽에서의 강점이 두드러지는 전력입니다. 인사이드에서는 어느 정도 경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3점 효율에서 확실한 차이를 들어내며 경기를 내줄 가능성이 높다. 부상으로 이탈한 그리고니스(G) 없이 포니카(G)가 테오도시치(G)가 중심이 되는 볼로냐의 백코트 전력과 외곽포를 갖춘 핵심 윙 자원 센겔리아(F)를 제어할 수 있을 지도 의문. 이번 일정도 파나시아니코스에게는 다소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볼로냐 (리그 9위)
이전 발렌시아(89-59 / 승)와의 경기. 예상 외로 인사이드 경쟁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았고, 뛰어난 외곽 강점을활용하면서 경기를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 핵심 윙 전력인 미키(F / 3P-3, 16P–6RE), 오젤아이(F / 3P-3, 14P), 룬드버그(G / 3P-2, 14P-3RE-3AS)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나름대로의 인사이드 능력이 좋은 파나시아니코스를 상대로 인사이드에서는 접전 양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볼로냐는 외곽 생산성이 뛰어난 전력. 상대할 홈팀은 외곽에서 확실한 약세를 보이며 이전 경기 패배의 원인이기도 했다. 테오도시치(G)나 센겔리아(F), 미키(F) 등의 3점 효율도 뛰어난 핵심 전력들을 막을 핵심 채널들도 부족하고 특히나 부상으로 백코트 핵심인 그리고니스는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파나시아니코스다. 외곽에서의 상성과 부상 변수까지 여러모로 유리한 입장인 볼로냐가 어렵지 않게 경기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코멘트
언오버▲ 기준점 156.5점에서 전반적으로 인사이드 접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볼로냐의 외곽 득점력까지 더해진다면 충분히 오버▲ 접근이 합리적입니다. 볼로냐의 승을 예상한다. 두 팀 모두 인사이드 강점이 뛰어난 전력인 만큼 인사이드 대결 구도는 치열할 것. 하지만 외곽 생산성과 3점 효율에 있어서 확실한 차이를 드러내는 만큼, 이 부분에서 단연 우위의 경쟁력을 선보이는 볼로냐가 앞설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파나시아니코스는 핵심 백코트 전력인 그리코니스를 비롯해 여러 선수들이 부상으로 나올 수 없는 상황.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인해 전력 누수도 심각한 상태. 여러모로 볼로냐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볼라냐의 승과 -2.5점의 핸디도 볼로냐의 승을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볼로냐 승
[[핸디]] : +2.5 볼로냐 승
[[U/O]] : 156.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