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KCC를 원정에서 잡고 엘지와 승차를 1.5경기로 늘렸다. 전반 상대의 거친 대항에 고전했지만 3쿼터 이후 착실하게 리드를 벌리며 무난한 승리를 따냈다. 이대헌이 개인 최다인 필드골 11개를 성공하며 25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화이트와 홍경기가 두 자리수 득점을 만들었다. 두경민이 여전히 부진하고 김낙현이 터지지 않았지만 롤플레이어들이 제 몫을 해냈다.
◈안양 KGC
리그 3위를 확정하고 6강 플레이오프를 기다리고 있다. 때문에, 원정에서 임할 이 경기에 크게 무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가스공사가 6강 상대가 될 수도 있지만 엘지 전에 이어 백투백을 치루는 것은 부담이다. 특히, 스펠맨이 부상으로 고전하는 시즌 후반이기에 부상 우려를 덜기 위한 휴식이 필요하다. 우동현과 조은후, 한승희등 어린 벤치 선수들이 평균 출전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뛸 수 있다.
◈코멘트
가스공사의 승리를 본다. 니콜슨이 허리 부상과 코로나로 인해 정상 컨디션을 보이지 못하고 있지만 화이트가 정확한 미드레인지를 앞세워 니콜슨의 부진을 만회하고 있다. 또, 순위가 확정된 인삼과 달리 이 경기 승리가 매우 간절하다. 두경민이 KCC전 4쿼터에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고 김낙현이 경기를 조율할 가스공사가 홈에서 승리할 것이다. 인삼이 정규시즌에서 엘지에 열세를 보인 점도 감안해야 한다. 가스공사가 장점인 트랜지션 위주의 경기를 할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배팅
[[승패]] : 한국가스공사 승
[[핸디]] : -6.5 한국가스공사 승
[[U/O]] : 16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