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클레이튼 커쇼 4승1패 2.12)
커쇼는 복귀전인 샌프 전에서 홈런을 허용하며 패했다. 그러나, 복귀전이기에 투구 수가 70개로 제한되어 있었기에 크게 의미를 두긴 어렵다. 건강 이슈를 털어낸 커쇼라면 언제든 리그 최정상급의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데 포심과 컷패스트볼, 슬라이더와 커브등 플러스 구종을 구사한다.
클리블랜드(잭 플레삭 2승4패 5.70)
플레삭은 3연패를 당하는등 어려운 5월을 보냈는데 최근 3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그 기간 18이닝을 소화하며 단 한 개의 볼넷도 허용하지 않았다. 떨어지는 삼진 능력을 탄탄한 컨트롤로 만회하는 투수인데 특유의 피칭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피장타 허용이 너무 많기에 그점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다저스의 승리를 본다. 몸상태를 회복한 커쇼가 홈에서 나서는 경기기에 선발의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플레삭도 반등에 성공했지만 베츠와 스미스, 터너가 나서는 상위 타선을 넘기는 쉽지 않다. 다저스 타선이 우투수 상대로 매우 좋은 타격을 하는 점도 승부를 가를 요인이다.
LA 다저스 승
LA 다저스 핸디캡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