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필리스 (잭 휠러 4승 3패 3.14)
휠러는 NL 최고의 우완 투수답게 이번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초반에는 몸상태 문제로 고전했지만 건강 회복 이후 성적은 사이영을 노릴만하다. 최근 7경기에서 4승과 6번의 qs, 3차례의 무실점 경기를 하는 등 페이스가 대단하다. 특유의 99마일 포심과 89마일의 슬라이더 등을 던져 타자를 힘으로 누르고 있다. 홈에서는 이번 시즌 1.73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매디슨 범가너 2승 5패 3.64)
범가너는 좋았던 시즌 초반과 달리 최근 4연패 중이다. 그리고, 5경기에서 6개의 홈런을 허용했고 꾸준히 3점 이상을 내주고 있다. 패스트볼 구속이 지난 두 시즌에 비해 나아졌기에 공격적인 피칭을 하고 있는데 반대로 피안타율도 올라갔다. 최고 수준의 슬라이더와 커브를 던질 수 있는 투수긴 하지만 포심의 피안타율을 떨어트려야 한다.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1승 1패 4.15의 방어율이었다.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본다. 최근 NL 팀 중 가장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필라델피아인데 에이스 휠러가 홈에서 나서는 경기기에 선발의 우위로 확실하다. 또, 휠러가 성적으로도 보여주는 최근으로 경기 초반부터 리드를 기대할만 하다. 애리조나도 믿을만한 베테랑 범가너가 나서지만 호스킨스와 하퍼, 봄과 세구라 등 필라의 강타선에 고전할 것이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승
필라델피아 필리스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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