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카스티요는 신시내티의 에이스답게 성적을 내고 있다. 부상 회복 이후 시즌을 시작했기에 이제 선발로 5경기를 소화했지만 벌써 2승을 따냈다. 최근 3경기에서는 2차례의 qs를 기록했는데 보스턴 전에서는 10삼진을 잡아내기도 했다. 평균 구속 97마일의 속구를 중심으로 체인지업과 커브등 브레이킹볼도 위력적으로 구사하는 파이어볼러다.
◈워싱턴
코빈은 같은 팀의 아돈과 함께 빅리그에서 가장 많은 선발 패배를 당한 투수다. 또, 최근 10경기에서는 6차례나 5실점 경기를 하는등 안정감과는 거리가 먼 투수다. 32세의 나이지만 비교적 빠르게 에이징커브가 온 모습이다. 계약이 되어있고 팀에 좌완 선발이 없는 관계로 꾸준히 나서고 있긴 하지만 우려할만한 상황인건 사실이다. 신시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무실점 승리를 따냈었다.
◈코멘트
신시내티의 승리를 본다. 코빈은 워렌스판 상까지 수상했던 투수였지만 이제는 전성기에서 확실히 멀어졌다. 팀의 에이스인 카스티요가 최근 연승을 하는등 본인의 선발 경기를 책임지고 있는 신시의 우위를 본다. 워싱턴 타선이 장타를 필두로 추격할 것이지만 코빈이 내줄 점수를 극복하긴 어렵다.
◈추천 배팅
[[승패]] : 신시내티 승
[[핸디]] : -1.5 신시내티 승
[[U/O]] : 9.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