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가우스먼은 2연패 이후 연승에 성공했다. 시즌 초반처럼 6이닝 이상을 매 경기 소화하는건 아니지만 토론토의 상위선발로 확실하게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닝당 출루 허용이 1.1을 밑돌고 있는데 10이닝 넘게 볼넷을 1개도 내주지 않기에 위기 상황을 자주 맞이하지 않는다. 상대 타선이 스플리터에 타이밍을 잡고 들어오자 최근에는 커브와 투심등의 빈도를 높혀 반대투구를 잘하고 있다.
◈미네소타
슈멜처는 5월 중순 이후 다시 빅리그로 올라와 선발 한 자리를 책임지고 있다. 선발진에서 부상자가 많은 미네소타인데 꾸준히 디비전 선수들 지키는건 그가 임시선발 역할을 잘 해주기 때문이다. 구위가 빼어난 유형은 아니지만 보더라인을 잘 이용하고 패스트볼의 로케이션과 무브먼트에 강점이 있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연속으로 QS를 기록했다.
◈코멘트
토론토의 승리를 본다. 슈멜처가 선발로 가능성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가우스먼은 빅리그에서도 최상급 선발 자원이다. 또, 토론토 팀 타선이 주축 타자들의 컨디션 회복 속에 최근 맹타를 휘두르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토론토가 일요일 경기에 이어 연승에 성공할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토론토 승
[[핸디]] : -1.5 토론토 승
[[U/O]] :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