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예스 감독은 최근 흐름에 있어서 팀이 제대로 된 리듬을 찾지 못하고 있지만 더 잘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며 팀을 북돋고 있다. 그의 말처럼 최근 흐름이 썩 좋지는 못하다. 최근 4경기에서 1번의 승리밖에 따내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를 통해 승리를 쟁취할 가능성이 높다.

최전방 안토니오(FW, 최근 5경기 1도움)의 공격 지표가 떨어지지만 보웬(LW, 최근 5경기 4골 1도움)이 플레이메이킹을 통해 공격을 주도하면서 다른 자원들과의 연계를 통해 효과적인 역습을 이끌어낸다. 포르날스(RW)와 벤라마(RW)역시 드리블과 키패스를 통해 공격에 힘을 싣고 있다. 또한 란치니(CAM)의 킥에서 비롯되는 세트피스 역시 이들의 무기. 이러한 공격 패턴이 이어진다면 무득점에 그칠 일정은 아니다.

수비에서의 불안 요소는 여전히 잔존한다. 오그본나(CB)가 시즌 아웃 된 상황에서 도슨(CB)-주마(CB)가 중심을 잡고 있지만 조직적인 면과 잦은 실수로 인해 안정감이 떨어지는 점은 사실. ‘3선’에서 라이스-수첵(CDM)이 1차 저지에 힘을 쏟고 있지만 실점을 줄이지 못하고 있다. 측면에서 쿠팔-크레스웰(FB)역시 기복을 보이고 있는 점도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 상대의 측면에 개인기량이 뛰어난 생막시맹(FW)의 존재를 생각한다면 이들의 수비 불안이 미칠 파장으로 무실점 퍼포먼스는 기대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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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오그본나(CB / A급)

뉴캐슬 (리그 17위 / 패무승승승)

최근 흐름이 심상치 않다. 최근 공식 경기(3승1무)에서 패가 없다. 리그 역시 3연승 궤도를 달리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한 상황. 이적생들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무엇보다 트리피어(RB)가 2경기 연속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에 성공하며 뉴캐슬의 새로운 무기가 장착되며 다양한 득점 루트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악재는 트리피어(RB)가 부상으로 장기간 나설 수 없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공-수에 있어서 악재일 수 밖에 없는 상황. 윗선에서는 생막시맹(FW, 최근 5경기 2골)이 상대 수비진을 휘저으며 ‘크랙 기질’을 어김 없이 뽐내고 있다. 우드(FW, 최근 5경기 0골)가 여전히 침묵하고 있지만 좌-우 옵션들의 활약이 좋고 트리피어(RB)기 정확한 킥과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격에 힘을 싣는 점 역시 긍정적이다. 1득점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수비에서는 번(CB)-셰어(CB)의 호흡이 나쁘지 않다. 기존 자원인 러셀스(CB)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차지한 번(CB)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고 공중볼 다툼과 박스 안에서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실점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다만, 좌우 풀백 만키요-트리피어(FB)가 모두 부상으로 빠지면서 측면의 무게감이 떨어지는 점은 확실하다. 좌-우 측면의 웨스트햄의 뛰어난 역습 능력을 고려한다면 실점 가능성은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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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트리피어(RB / A급), 만키요(LB / A급), 리치(MF / B급), 윌슨(FW / B급), 헤이든(MF / B급), 루이스(DF / B급) 

데이터 & 스탯

1. 최근 5경기 맞대결 : 3승 1무 1패(뉴캐슬 우세)

2. 웨스트햄 이번 시즌 홈 성적 : 12전 6승 2무 4패 (무실점 비율 : 25%, 무득점 비율 : 0%)

3. 뉴캐슬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0전 1승 3무 6패 (무실점 비율 : 10%, 무득점 비율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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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forbet] 2-1 (웨스트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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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상 & 추천 베팅

홈 승 / 오버(2.5)접근을 고려해야한다. 웨스트햄이 홈 이점을 앞세워 윗선의 빠른 역습을 통해 멀티 득점까지 노리겠다는 심산이다. 뉴캐슬은 최근 흐름이 좋지만 팀 ‘주축’인 트리피어(RB)가 빠지면서 공-수 전반적으로 큰 치명타를 입게됐다. 원정에서 저항 능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다득점 위주의 홈 승이 가장 유력한 선택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