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4월 3일 13:30 경남 FC : 광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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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4월 3일 13:30 경남 FC : 광주 FC

모이자주소 0 381 2022.04.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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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리그 7위 / 승승패무패)

개막전 패배 후 컵대회를 포함해 3연승을 달렸지만 최근 다시 부진(1무 2패)에 빠졌다. 무엇보다 코로나 19와 부상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봤다. 이전 경기에서도 반쪽짜리 전력을 들고 나왔다. 결과는 1-4 대패. 4-4-2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투 톱 전술의 완성도는 높아지고 있지만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2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수비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다.최근 리그 5경기 10골로 이번 시즌 득점력은 K리그 2에서 가장 으뜸이다. 하지만 ‘핵심 2선’ 윌리안(MF, 최근 3경기 1골 2도움)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스피드 스타’ 황일수(FW)와 ‘베테랑 1선’ 윤주태(FW)는 여전히 부상중이다. 긍정적인 점은 코로나19에서 돌아온 하남(FW, 최근 2경기 2골)의 폼이 올라오고 있고 이의형(FW, 최근 1경기 1골)과 정충근(MF, 최근 3경기 1골)이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핵심 ‘1선’ 에르난데스(FW, 최근 3경기 3골 1도움)가 징계에서 복귀한다. 5경기 연속 득점을 가동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 역시 무득점으로 일관하지는 않겠다.후방의 문제는 심각하다. ‘핵심 수비수’ 우주성(DF)이 여전히 부상 중이며 ‘주축 수비수’ 이재명(DF)과 김영찬(DF)이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다. 이민기(DF), 박재환(DF)등 어린 자원들이 고군분투하고는 있지만 역부족이다. 이전 경기에서는 무려 4골을 허용하며 리그 최다실점팀으로 올라왔다. 설상가상으로 ‘No.1 골키퍼’ 손정현(GK)이 퇴장으로 인한 징계로 결장한다. 이전 경기 멀티 득점을 기록하며 득점감각이 올라온 광주를 상대로 무실점 경기를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


◈광주 (리그 2위 / 승승승패승)

부천전에서 패배를 당하며 깨졌던 분위기를 이전경기에서 만회했다. 헤이스의 후반 막판 값진 득점으로 승점 3점을 따냈다. 1점차로 1위 부천을 바짝 쫓고 있는 상황. 그렇기에 이전 부천전 패배가 더욱 아쉽다. ‘주력 1-2선’ 헤이스(FW)와 이건희(FW)가 좋은 득점 감각을 유지하고 있지만 ‘2선’ 엄지성(FW)과 하승운(FW) 개막 이후 리그에서 5경기 동안 공격포인트가 없는 것은 아쉬울 따름이다.‘핵심 2선’ 엄원상(FW, 울산 현대)의 공백은 없었다. 올 시즌 새로 영입한 이건희(FW, 6경기 3골 1도움)가 그 공백을 훌륭하게 메우고 있다. 또한 ‘1선’ 헤이스(FW, 최근 6경기 4골)도 훨훨 날아다니고 있다. 이으뜸(MF, 최근 4경기 1골 2도움)의 왼발 지원도 훌륭하다. 세 선수는 광주 전체 득점인 9골 중 8골에 관여(전체의 88.8%)하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 다른 ‘2선 자원’ 엄지성(FW, 5경기 0골 0도움)과 하승운(FW, 5경기 0골 0도움)만 살아나면 완벽하다. 최근 수비가 불안한 경남을 상대로 멀티 득점의 가능성이 높겠다.수비 조직력도 준수한 편. ‘주력 수비수’ 이한도(DF, 수원 삼성)가 이적했지만 대체자인 박한빈(DF)과 안영규(DF)의 폼이 훌륭하다. 적응기는 필요 없어 보인다. 스리백 중 남은 한 자리가 고민거리지만 김현훈(DF)과 김승우(DF)가 번갈아가며 그럭저럭 막아내고 있다. 라인을 다소 높게 올리기 때문에 측면 수비의 문제점을 노출하기도 한다. 크로스가 올라올 때 상대 선수를 놓치는 등의 수비 집중력을 개선해야 하는 과제도 있다. 하지만 최근 3경기 4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것과 경남의 ‘좌-우 측면 미드필더, 투 톱의 침투가 뛰어나다는 것을 고려 하면 무실점 경기는 기대하기 힘들다.


◈코멘트

광주 승 / 오버 ▲(2.5기준)를 예상한다. 경남은 최근 흐름이 너무 좋지 않다. 이전 경기에서 대전에 1-4 대패를 당했다. 후술하겠지만 경남의 ‘핵심 외국인’ 윌리안(FW)과 손정현(GK)을 포함해 7명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경남의 설기현 감독은 2020 시즌부터 프로 감독을 맡은 초짜 감독이다. 위기 극복 능력이 아직 부족하다. 경남의 이번 시즌 6경기 중 4경기에서 오버 ▲(2.5 기준)가 나왔다. 오버 ▲ 추천의 이유다. 또한 광주 '1-2선 자원' 헤이스(FW) 이으뜸(MF)의 폼도 매우 좋기 때문에 핸디캡(+1.0) 승도 과감히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광주 승

[[핸디]] : +1.0 광주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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