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우는 지난 렌 원정에서 선전했지만 승점 추가를 하지 못하며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유로파 예선 3경기에서 나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포포브와 자바르니등 안정적인 수비 라인이 있고 시도르척을 필두로 우크라이나 국대 자원들이 3선과 최전방에 포진해있지만 확실하게 해결할 선수가 부족했다.
렌은 예선 통과를 기대 중이다. 페네르바체와 비기긴 했지만 3경기에서 승점 7점을 따내며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리그에서도 연승에 성공하며 상위권으로 뛰어올랐는데 점차 기대했던 경기력이 나오고 있다. 테리어와 구이리등 최전방에 가세한 칼리무엔도와 술레마나가 확실하게 기회를 골로 연결 중이고 테아테와 로든도 서서히 주전 수비수로 손색없는 경기를 하고 있다.
키이우의 플핸을 가져간다. 홈구장을 사용할 수 없기에 인접국인 폴란드에서 경기를 치루는데 그나마 팬들의 응원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또, 렌 원정에서도 패하긴 했었지만 시도르척이 나선 중원은 충분히 역할을 했다. 단, 키이우가 마무리에 고전 중이기에 승점 3점까지는 어려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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