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10월 2일 14:00 제주 유나이티드 FC : 강원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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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10월 2일 14:00 제주 유나이티드 FC : 강원 FC

모이자주소 0 157 2022.10.02 11:02

◈제주 (리그 5위 / 무패승무패)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페이스가 매우 떨어지는 모습. 앞선 리그 7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아직까지 ACL 티켓 희망은 남아 있지만 사실상 경쟁에서 한 발 물러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히려 이번 맞대결 상대인 강원에게 ‘5위’ 자리를 내주는 것에 대한 걱정을 해야 하는 상황.좋지 못한 분위기에 전력 누수까지 있습니다. ‘핵심 풀백’ 안현범(DF)과 ‘핵심 중원’ 이창민(MF)이 부상으로 쓰러진 것. 이번 일정에서도 100%의 경기력으로 나설 수 없겠다.그나마 긍정적인 점은 ‘22세 이하 자원’ 서진수(FW, 최근 3경기 2골)가 군 전역 후 돌아오자마자 리그에서 연일득점포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 또한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던 주민규(FW, 최근 4경기 1골), 제르소(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A매치 휴식기 동안 체력을 회복했다. 이번 일정에서 득점은 충분히 가능할 전망입니다.


◈강원 (리그 6위 / 승패승패승)

이전 시즌 강등 플레이오프를 겪으며 강등의 위기까지 갔었던 강원이 이번 시즌에는 파이널 A로 올라오는 대 이변을 일으켰다. 이전 경기에서 제주를 잡아내며 승리를 따냈고, 동시에 수원이 울산에게 무너지면서 극적으로 막차를 탄 것. 3년만에 파이널 A 진출이며, 구단 역사 상 3번째로 진출한 것입니다.특히, 최용수 감독 특유의 리더십과 전술 구성, 선수 기용이 눈에 띄었던 시즌입니다. 시즌 초반 다소 수비적인 전술로 좀처럼 승점을 따내지 못했으나 이내 공격적인 전술로 변화를 시도했고, 어느덧 리그에서 3번째로 많은 득점을 터뜨린 팀이 됐다. 여기에 1997년생의 김동현에게 주장을 맡기는 파격 변화를 시도했고, 스타덤에 오른 양현준(FW, 최근 5경기 3골)과 김대원(FW, 최근 6경기 3도움)의 능력치를 끌어 올렸다. 다만, 한 가지 변수는 다소 기복 있는 경기력. 이번 시즌 3연승을 달린 경기가 없을 정도로 승리와 패배를 오가고 있습니다. 이번 일정에서도 승리까지는 어려울 전망.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제주는 A매치 휴식기 전 흐름이 좋지 못했으나, 이번 휴식기를 통해 공격의 핵심 전력인 주민규와 제르소가 체력을 비축했다. 앞선 6월 A매치 휴식기 이후 펼쳐진 첫 경기에서도 승리를 따냈던 점과, 강원의 기복이 다소 심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에서는 제주가 충분히 승리를 따낼 가능성이 있겠다. 여기에 양 팀의 최근 5차례 맞대결 중 4번의 오버(2.5 기준)가 나올 만큼 치고 받는 양상이었다. 이번에도 오버(2.5 기준) 가능성이 높겠다.


◈추천 배팅

[[승패]] : 제주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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