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유로파리그 3월 11일 05:00 PSV 에인트호번 : FC 코펜하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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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로파리그 3월 11일 05:00 PSV 에인트호번 : FC 코펜하겐

모이자주소 0 449 2022.03.1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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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 (리그 2위 / 승무승승승)

아약스를 지속해서 승점 2점차로 추격하고 있지만, 좀처럼 좁혀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포기할 상황도 아니고 유럽 대항전 스케줄까지 소화해야 하는 상황. 감독의 적절한 출전 시간 분배가 필요한 타이밍이다. 다행히 벤치 자원 중에서 기용할 수 있는 선수는 꽤 많은 편이다. 베테르센(FW / 5경기 0골)도 서브로 22경기 5골 3도움으로 쏠쏠하게 공격 포인트를 적립하고 있고 브루마(LW / 5경기 1도움)도 드리블 능력을 앞세워 수비 라인을 부수는 데 능하다. 홈/원정 구분 없이 득점 자체를 꾸준하게 해내고 있고, 무득점 경기를 마지막으로 치른 것이 작년 10월로 넘어가야 하는 만큼 득점력에서만큼은 신뢰해도 좋을 것이다. 라인을 굉장히 올리기 때문에, 상대하는 대부분의 팀들은 롱볼 비중을 늘리는 편이다. 문제는 골키퍼의 선방률이 리그에서 가장 낮기 때문에, 위험한 찬스가 나오면 실점 가능성이 기하급수로 높아진다는 점이다. PSV가 슈팅 억제는 굉장히 잘해내고 있는 축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수 보다 많은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이유다. 다만, 코펜하겐의 최전방 자원들이 확실한 득점원이 없고, 겨울 이적시장에 최전방 자원의 유출까지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롱볼을 맞더라도 받아서 득점을 해줄 선수가 없다는 점은 마음을 놓이게 할 수 있는 부분. 골키퍼 문제가 마음에 걸리기는 하지만,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


◈코펜하겐 (리그 1위 / 무승승승승)

리그에서 최다 득점, 최소 실점을 기록하며 훌륭한 공수 밸런스를 바탕으로 1위를 달리는 중이다. 미트윌란이 승점 3점차로 따라오고 있기는 하지만, 최근 페이스를 보면 1위에서 내려올 생각은 없어 보인다. 원정에서 오히려 성적이 더 좋다. 원정에서 7경기 째 무패를 기록하는 중이다. 원정에서는 조금 더 과감하고 다이렉트한 공격을 추구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수비와 공격을 연결해주는 역할은 비엘(MF / 유럽 대항전 6경기 2골 3도움)이 해주고 있다. PSV가 주도권을 잡고 코펜하겐이 롱볼로 파훼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비엘의 킥을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갈 것이다. 다만 윈드(FW)가 겨울 이적시장에 볼프스부르크로 떠나버렸기 때문에, 비엘의 공을 받아서 득점을 해줄 최전방 화력이 부족하다. 최전방 화력의 부족으로 인해 다득점은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라인을 내리고 버티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다만 상대의 다양한 공격 옵션들을 모두 막아낼 수 있을지는 의문. 드리블러, 공중볼, 세트피스 등 다양한 공격 루트가 있는 PSV가 여러 방면에서 코펜하겐을 공략할 가능성이 높다. 코펜하겐이 홈/원정 모두 아직 한 자릿수 실점으로 잘 버텨내고 있고, 유럽 대항전에서도 원정 실점률 통제를 해내고 있기는 하지만, 유럽 대항전에서 만난 상대들이 대부분 약체였던 팀들이라 이번 경기에서는 큰 의미를 가지기는 어렵다. 다실점은 아니더라도 실점은 불가피할 가능성이 높다.


◈코멘트

PSV의 승리가 유력하다. 코펜하겐이 롱볼로 대응을 하려 하겠지만 주포가 겨울 이적 시장에 독일로 이적하는 바람에 전체적인 화력감소를 겪을 것이다. 반면 PSV는 다양한 공격루트로 득점을 모색할 수 있다. 다득점 차이로 스코어를 벌릴 가능성이 높으며, PSV 승 / 핸디(-1.0)승까지 모두 노려볼 수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PSV 승 

[[핸디]] : -1.0 PSV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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