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유로파리그 3월 11일 05:00 올림피크 마르세유 : 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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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로파리그 3월 11일 05:00 올림피크 마르세유 : 바젤

모이자주소 0 446 2022.03.1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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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 (리그 3위 / 승패승무패)

자꾸 승점을 까먹고 있는 상황이다. 2위 자리도 니스에게 내줘버린 상황. 클레르몽, 트루아 등 전력 상 열세인 팀을 잡아주지 못하며 리그를 혼전 상황으로 만들어버리고 말았다. 파예(RW / 최근 5경기 2골)의 짐이 더 커지고 말았다. 윈데르(LW / 최근 5경기 0골)의 결장으로 인해 상대 수비진을 흔들어줄 선수가 부재하게 되면서, 파예가 공격진에서 해야할 일이 더 커졌다. 문제는 파예의 나이로 인해, 시즌 초반의 모습을 다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밀리크(FW / 5경기 3골)라는 스트라이커는 보유하고 있으나,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타입이 아닌, 마무리에 특화된 선수에 가깝다. 최근 득점력에서 문제를 보였던 이유가 윈데르의 부진과 파예 의존도 상승이 원인이라고 볼 수 있을 만큼, 공격진이 단조로워졌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최근에는 후반전 실점, 특히 80분 이후에 실점하는 빈도가 많아졌다. 최근 5경기에서 실점한 5골 가운데, 후반전 실점이 4골이나 되며 80분 이후에 3골을 실점하고 있다. 점유율은 많이 가져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습 저지에서 애를 먹으며 리그 최소 실점 자리도 니스에게 빼앗긴 지 오래다. 다행히 상대 팀 최다 득점자가 겨울에 이적해버리는 바람에 득점력에서 큰 공백이 느껴질 것이라는 것은 낭보. 최근 수비력이 불안하기는 하지만 다실점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을 것이다.


◈바젤 (리그 3위 / 패승패무승)

리그 우승은 이미 취리히에게 넘어간 상태라고 봐야 할 듯 하다. 승점이 이미 15점 차가 나버리면서, 추격의 의지를 가지기에는 너무 멀다. 현실적으로는 3위자리를 지키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하는데, 최근 기복있는 경기력으로 인해 이마저도 쉽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리그 상위권 팀답게 득점 순위는 제법 높다. 유럽 대항전에서도 이 페이스는 이어져, 원정 6경기에서 9골 득점으로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에서 홈에서 무득점 경기가 있는데 반해, 원정에서는 무득점 경기가 없다는 점도 특기할만한 요소. 다만 이번 경기에서는 전력 상 공격 기회를 많이 잡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밀라(FW / 유럽 대항전 6경기 2골)와 에스포시토(FW / 최근 5경기 0골) 이외에는 득점을 기대해볼 만한 선수가 없다. 14골로 팀 내 최다득점자였던 카브랄(FW)이 피오렌티나로 떠나면서 득점 공백이 느껴질 가능성이 높다. 다득점을 기대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밀리크에게 공간을 주지 않고, 파예를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것이 수비 플랜이다. 펠마드(CB)가 빠진 상황에서 최대한 3선에서부터 저지선을 구축해 상대 공격수의 침투를 막아내야 그나마 승산이 있을 것이다. 다만 리그에서는 점유율을 내려놓고 무실점 비율을 2배 이상 올리고 있지만 유럽 대항전 원정 실점률은 이에 비하면 좋지 않다는 것이 문제. 상대 공격진이 단조로운 공격으로 일관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수비 조직력만 잘 갖춘다면 다실점 가능성은 적지만, 최근에는 박스 안쪽에서 슈팅을 내주고 있는 빈도가 높아지는 추세라 실점을 면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코멘트

마르세유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노장인 파예가 너무 많은 짐을 공격에서 짊어져야 한다는 것이 문제. 마르세유의 공격이 단조로워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 리그에서 득점력이 부진하고 있는 것 또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언더(2.5)를 픽하는 것이 현재 페이스를 고려할 때 옳은 선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마르세유 승 

[[핸디]] : -1.0 마르세유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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