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58승 0무 50패 / NL 중부 2위)
우드러프 (16경기 9승 3패 ERA 3.49) 이전 등판에서는 6.1이닝 3실점 (2자책)으로 호투하면서 제 몫을 다했으나 승패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최근 4연승의 기세는 이어갈 수 있었으며, 7월부터 이어진 호조를 계속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최근 6경기 중 5경기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경기였으며, 수족냉증 증상이 완화된 이후 투구 감각이 완전히 돌아온 모습. 수족 냉증에서 회복된 이후 5회 이전에 내려온 경기가 없다.
◈탬파베이 (58승 0무 50패 / AL 동부 3위)
야카보니스 (10경기 1승 1패 ERA 9.00) 오프너로 등판할 것이 유력한 투수. 올 시즌 단 한 번도 1이닝을 초과한 경기가 없었기에 짧은 이닝을 확실하게 막고 벌크가이인 야브로에게 마운드를 넘겨줄 것이 유력합니다. 하지만 이전 경기에서는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0.2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삼진을 잡아내는 능력은 꽤 보여주었지만 커맨드가 전반적으로 부족한 편. 빅리그에서 WHIP 1.400 아래로 기록한 시즌이 없었습니다.
◈코멘트
밀워키에게 한 번 더 신뢰를 보내보자. 우드러프의 안정감은 상당히 믿을만한 수준이며, 탬파베이의 이전 경기 타선의 성과도 9회까지 좋지 못했고, 탬파베이 타선이 잘했다기보다는 디트로이트 투수들이 자멸해준 결과였다. 밀워키의 OPS 기반 타격 능력은 후반기에도 잘 먹히고 있으며 이전 경기 오프너로 나왔지만 경기를 망친 야카보니스를 초반부터 공략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밀워키의 불펜 불안은 고질병. 핸디(-1.5)를 적용하면 탬파베이가 밀릴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밀워키 승
[[핸디]] : +1.5 탬파베이 승
[[U/O]] : 7.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