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2월 26일 23:00 US 살레르니타나 1919 : 볼로냐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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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 2월 26일 23:00 US 살레르니타나 1919 : 볼로냐 FC

모이자주소 0 613 2022.02.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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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르니타나 (리그 20위 / 패패무무무)

상대에 비해 전력이 열세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2이 넘는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하지만, 최근 흐름과 경기력을 고려한다면 일방적으로 밀릴 일정은 아니다.콜란투오노 감독의 전술이 통하고 있다. 이전 경기 1위 AC밀란과 무승부를 거두는 기염을 토하며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를 일궈냈다. 이전 경기는 중원 숫자를 3명에서 2명으로 줄이며 다소 공격적인 전술을 감행했다. 그 결과 최근 공격진의 핵심인 보나졸리(CAM, 최근 3경기 3골)가 중원에서 볼 운반과 공격의 구심점을 담당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리베리(LW)와 카스타노스(RW)가 좌우로 퍼지면서 상대 수비진을 끌었고 듀리치(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역시 상대 수비진 사이에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하지만, 악재는 리베리(LW)와 베르디(CM)가 동시에 이탈하면서 공격진의 무게감이 떨어진 점. 이들의 공백은 파장이 꽤나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는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하지 않을 그림이다.중원은 비상이다. 쿨리발리-라도바노비치(CDM)가 동시에 이탈했고 시아본(CM)까지 빠진 상황에서 중원을 꾸리는 것 자체가 불가하다. 여전히 수비에 있어서 불안감을 안고가는 상황에서 1차 저지선 역할을 맡을 자원이 부족하다는 점은 치명적인 악재다. 선수들의 개인 역량과 조직력에서 여전히 잡음이 심하기에 멀티 실점까지는 열어둬도 이상하지 않을 그림이다.


◈볼로냐 (리그 12위 / 패패무패승)

이전 경기 길고 길었던 부진의 늪에서 탈출했다. 상대보다 전력이 우세하고 상대의 전력 누수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승점 확보를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일정이다.막혀 있던 공격의 혈이 뚫렸다. 그 주인공은 아르나우토비치(FW, 최근 5경기 2골). 강팀들을 상대로도 공격 전개 과정은 제법 좋았기에 이전 경기 역시 공격적인 전술을 감행하며 무려 19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밀집 수비에 제법 고전하는 듯 했으나 크로스를 통해 아르나우토비치(FW)를 향한 볼 투입이 원활하게 이뤄졌고 중원에서 과감한 중거리 슛을 통해 상대 라인을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여전히 밀집 수비 파훼법을 찾았다 하기에는 완벽하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새로운 힌트를 착안했다는 점 만으로도 이번 경기 상대의 비슷한 수비 전략을 상대로 공략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대목. 또한 상대의 수비 쪽 전력 누수를 고려한다면 일방적으로 몰아 붙이면서 멀티 득점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일정이다.수비에서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라인을 끌어올리며 공격적으로 나간 탓에 뒷공간이 열리고 상대 크로스에 대한 대처 방안이 미흡하다. 적절한 압박이 가해지지 못하면서 유효 슈팅 허용 비율이 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점 또한 악재. 상대 공격진의 무게감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역습에 대한 날카로움은 가지고 있다. 1실점 허용은 열어두는 편이 낫겠다.


◈코멘트

원정 승 / 오버 ▲(2.5)접근을 고려해야한다. 볼로냐가 이전 경기 아르나우토비치(FW)가 살아나면서 밀집 수비에 대한 힌트는 어느정도 착안된 상황. 이번 경기 역시 공격적으로 밀고 나와 멀티 득점까지 노리겠다는 심산이다. 최근 저력있는 모습을 보인 살레르니타나는 핵심 선수들의 낙마로 전력 누수가 심각하다. 스쿼드의 한계와 전력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할 것이 분명하다. 다득점 위주의 원정 승이 가장 유력한 선택지다.


◈추천 배팅

[[승패]] : 볼로냐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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