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더닝은 최근 4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다. 텍사스의 상위 선발로 나서는 이번 시즌인데 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홈에서는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다. 최근 3경기 연속 QS를 기록했을뿐 아니라 방어율이 원정에 비해 확실하게 좋다. 팀 타선의 지원만 받을 수 있다면 연패를 끊고 연승도 노릴만 하다.
◈워싱턴
에스피노는 부상자가 생긴 팀 선발진에 임시 선발로 나서고 있다. 이전 시즌 선발로도 등판했던 투수기에 선발 보직이 낯설지 않다. 나이에 비해 빅리그 경험이 적고 피지컬적으로 떨어지지만 노련미를 앞세워 경기를 꾸려갈 수 있다. 패스트볼 구속은 떨어지나 5가지의 브레이킹볼을 던지며 수싸움을 할 수 있는 투수다.
◈코멘트
텍사스의 승리를 본다. 선발에서도 더닝이 홈에서 꾸준하게 잘 던지기에 텍사스가 밀릴 이유가 없는데 타선에서는 차이가 확실하다. 3억 달러 듀오 외에도 칼훈과 가르시아, 하임등이 장타를 기록하는 텍사스기에 경기 분위기를 끌고 갈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텍사스 승
[[핸디]] : -1.5 텍사스 승
[[U/O]] :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