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가르시아는 3연패 중이다. 보스턴과 클블등을 상대로 많은 실점과 함께 패했다. 그러나, 최근 두 경기에서 승리는 없지만 QS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닝당 출루 허용이 1.03에 불과한 투수로 안타 허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단,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급격히 페이스가 떨어진다는 점은 분명하다. 그 점만 개선한다면 탑티어 선발이 될 수 있다.
◈마이애미
로페즈는 최근 5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를 당했다. 그러나, 한 차례 무실점 경기를 비롯해 3경기에서 7이닝을 소화했다. 5월 들어 승운이 따르진 않지만 nl 최고의 우완 투수 중 한 명이다. 평균 구속 96마일의 패스트볼을 비롯해 90마일에 육박하는 고속 체인지업으로 상대 타선을 압도할 수 있다. 또, 최근 원정 4경기 중 3경기에서 무실점 경기를 하며 방어율이 1.33이었다.
◈코멘트
마이애미의 승리를 본다. 가르시아도 이전 시즌 최고의 루키 투수로써 성장세를 보이는건 사실이지만 로페즈의 안정감에 비하긴 어렵다. 특히, 좌우를 가리지 않고 상대 타선을 잡아내는 로페즈의 체인지업이 위력을 떨칠 것이다. 아귈라와 로하스등 속구에 강한 마이애미 베테랑들의 타선 지원도 기대된다.
◈추천 배팅
[[승패]] : 마이애미 승
[[핸디]] : +1.5 마이애미 승
[[U/O]] :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