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재개하는 프로배구 여자부, 관중 입장 축소 고민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21일 재개하는 프로배구 여자부, 관중 입장 축소 고민

모이자주소 0 1,289 2022.02.17 15:07
장충체육관 방역 시스템
장충체육관 방역 시스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경기가 21일 재개되지만, 관중석 문은 이전보다 좁아질 수 있다.

백신 패스를 무기로 홈구장 관중석의 50∼100% 입장을 허용했던 여자부 구단이 '일시적인 관중 입장 축소 또는 무관중'을 고려 중이다.

여자부 선수단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27명이나 나왔다.

사람이 모이는 곳에 감염 위험이 높을 수밖에 없어, 구단들의 고민이 커진다.

코로나19 여파로 12일부터 20일까지 리그를 중단했던 여자부는 21일부터 정규리그 5·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재개 후 첫 경기는 2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KGC인삼공사와 한국도로공사전이다.

홈팀 KGC인삼공사는 "21일 경기부터 입장 관중을 현재 100%에서 50%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23일에 김천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홈경기를 벌이는 한국도로공사는 관중 없이 경기를 치를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아직 최종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일시적으로 무관중 경기를 해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17일 개막한 2021-2022 V리그는 무관중으로 출발했지만, 곧 20%까지 관중석을 개방했고 구단별로 최소 50%, 최대 100%의 관중을 받았다.

하지만, 선수단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리그가 한 차례 멈추면서 코로나19에 관한 경계심이 더 커졌다.

구단과 선수단 모두 관중 앞에서 경기하길 원한다. 그러나 경기장 출입 인원을 줄이는 게 코로나19 감염 위협을 줄이는 길이기도 하다.

KGC인삼공사, 한국도로공사를 제외한 다른 여자부 구단도 관중 입장 축소 여부를 고민 중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785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0001.11.30 523
23784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0001.11.30 538
23783 NC 마틴 1군 말소…박민우·김성욱도 햄스트링으로 벤치대기 야구 -0001.11.30 533
23782 이승엽 감독, 선발 데뷔전 김동주에게 "기회는 자주 오지 않아" 야구 -0001.11.30 649
23781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사직에 부산갈매기 다시 울려 퍼진다 야구 -0001.11.30 527
23780 특별 관리 안 받는 '작년 196이닝' 안우진 "감독님과 잘 맞아" 야구 -0001.11.30 521
23779 오타니, 투수와 타자로 잇달아 MLB '피치 클록' 위반 야구 -0001.11.30 534
23778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2보) 축구 -0001.11.30 565
23777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종합) 축구 -0001.11.30 508
23776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 축구 -0001.11.30 506
23775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 축구 -0001.11.30 523
23774 한국 축구, FIFA 랭킹 27위로 2계단 하락…아르헨 6년 만에 1위 축구 -0001.11.30 502
23773 10대 선수 극단 선택 김포FC, 유소년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 축구 -0001.11.30 540
23772 '미국→유럽→한국→카타르'…4∼5월 클린스만 감독은 '열일중!' 축구 -0001.11.30 514
23771 대전 이진현의 감아차기, K리그 시즌 첫 '이달의 골' 축구 -0001.11.30 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