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지난해 프로야구 통합 챔피언 kt wiz가 데이터 야구 강화의 가속 페달을 밟는다.
kt 구단은 바이오메카닉스 분석을 통해 해법을 제공하는 SSTC(Sports Science Technology Company)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17일 발표했다.
SSTC는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선수들의 체력과 기술 능력을 향상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t는 앞으로 SSTC가 주는 선수들의 바이오메카닉스 측정 자료를 훈련의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선수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