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MLB 최고 연봉' 벌랜더, 부상자 명단에서 개막전 맞이

  • 1 배달
  • 2 대학생
  • 3 김치
  • 4 망가
  • 5 빨간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2023 MLB 최고 연봉' 벌랜더, 부상자 명단에서 개막전 맞이

모이자주소 0 385 -0001.11.30 00:00
부상자 명단에 오른 저스틴 벌랜더
부상자 명단에 오른 저스틴 벌랜더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23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 연봉자 저스틴 벌랜더(뉴욕 메츠)가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채 개막을 맞이했다.

메츠 구단은 MLB가 개막한 31일(한국시간) "벌랜더가 심각하지 않은 수준의 오른쪽 등(대원근) 통증 탓에 IL에 오른다. 적정한 수준의 훈련은 이어가고, 일주일 후에 다시 검진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벌랜더는 4월 2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개막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대원근 부상으로 등판이 무산됐다.

벌랜더는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끔찍한 기분이다. 메츠 생활을 이렇게 시작하고 싶진 않았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나 벌랜더는 "나는 낙천적인 사람이다.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 몸 상태도 점점 좋아질 것"이라고 최대한 빨리 복귀하겠다는 의욕을 드러냈다.

벌랜더는 2020년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았고, 긴 재활을 마친 뒤 2022년 마운드로 돌아왔다.

지난해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28경기에 등판해 18승 4패 평균자책점 1.75로 호투한 벌랜더는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을 받았다.

2022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된 벌랜더는 메츠와 2년 8천600만달러에 계약했다.

선수 연봉 통계 사이트인 스포트랙은 "벌랜더와 팀 동료 맥스 셔저가 4천333만달러로 2023년 MLB 최고 연봉자"라고 밝혔다.

최고 대우를 받고 메츠 생활을 시작한 벌랜더는 시범경기에서는 5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3.00의 무난한 성적표를 받았지만, 홈 개막전 선발 등판은 불발됐다.

메츠 구단은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785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0001.11.30 541
23784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0001.11.30 554
23783 NC 마틴 1군 말소…박민우·김성욱도 햄스트링으로 벤치대기 야구 -0001.11.30 551
23782 이승엽 감독, 선발 데뷔전 김동주에게 "기회는 자주 오지 않아" 야구 -0001.11.30 663
23781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사직에 부산갈매기 다시 울려 퍼진다 야구 -0001.11.30 540
23780 특별 관리 안 받는 '작년 196이닝' 안우진 "감독님과 잘 맞아" 야구 -0001.11.30 534
23779 오타니, 투수와 타자로 잇달아 MLB '피치 클록' 위반 야구 -0001.11.30 554
23778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2보) 축구 -0001.11.30 579
23777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종합) 축구 -0001.11.30 525
23776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 축구 -0001.11.30 527
23775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 축구 -0001.11.30 541
23774 한국 축구, FIFA 랭킹 27위로 2계단 하락…아르헨 6년 만에 1위 축구 -0001.11.30 522
23773 10대 선수 극단 선택 김포FC, 유소년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 축구 -0001.11.30 556
23772 '미국→유럽→한국→카타르'…4∼5월 클린스만 감독은 '열일중!' 축구 -0001.11.30 530
23771 대전 이진현의 감아차기, K리그 시즌 첫 '이달의 골' 축구 -0001.11.30 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