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23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부산시 어린이들을 위해 문구용품 2만4천566세트(약 2억원 상당)를 기부했다.
롯데는 31일 "어제(30일) 부산시교육청에 문구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부산시교육청 하윤수 교육감, 롯데 자이언츠 이강훈 대표이사, 전준우가 참석했다"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문구용품을 지원해 준 롯데 자이언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강훈 롯데 대표이사는 "야구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 유소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