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배지환, 토론토 시범경기 동반 선발출전…무안타 침묵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최지만·배지환, 토론토 시범경기 동반 선발출전…무안타 침묵

모이자주소 0 298 -0001.11.30 00:00

토론토 게레로 주니어, 무릎 통증 회복 후 복귀…WBC 지각 출전 고려

최지만, 케빈 가우스먼 상대로 헛스윙 삼진
최지만, 케빈 가우스먼 상대로 헛스윙 삼진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시범경기에 나란히 선발 출전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최지만(31)과 배지환(23)이 모두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시범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삼진 2개에 그쳤고, 배지환은 1번 타자 2루수로 1타수 무안타 1볼넷 삼진 1개를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263에서 0.227(22타수 5안타)로 크게 떨어졌다. 배지환의 타율도 0.182에서 0.174(23타수 4안타)로 내려앉았다.

최지만은 1회초 2사 1루 기회에서 상대 선발인 우완 투수 케빈 가우스먼을 상대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 낮은 스플리터에 배트가 헛돌았다.

3회초 공격도 아쉬웠다. 최지만은 2사 1, 3루 기회에서 가우스먼에게 헛스윙 삼진을 또 당했다.

이번에도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 낮은 스플리터에 헛스윙했다.

6회초 마지막 공격에선 2루 땅볼로 물러났고, 공수교대 때 대수비로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활짝 웃는 배지환
활짝 웃는 배지환

[AP=연합뉴스]

배지환은 1회초 첫 타석에서 가우스먼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3회초 무사 2루 기회에선 희생 번트를 성공했다.

5회초 공격에선 볼넷을 골라 출루했으나 후속 타선이 터지지 않아 득점하진 못했다.

배지환도 6회 공수 교대 때 대수비로 교체됐다.

이날 경기에선 토론토가 7-1로 승리했다.

복귀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복귀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AP=연합뉴스]

지난 4일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토론토의 핵심 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이날 경기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도미니카공화국 대표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소집 하루 전에 무릎을 다쳐 WBC 본선 1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MLB닷컴은 "게레로 주니어는 회복 추이와 도미니카공화국의 8강 진출 여부에 따라 WBC 출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785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0001.11.30 523
23784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0001.11.30 538
23783 NC 마틴 1군 말소…박민우·김성욱도 햄스트링으로 벤치대기 야구 -0001.11.30 534
23782 이승엽 감독, 선발 데뷔전 김동주에게 "기회는 자주 오지 않아" 야구 -0001.11.30 649
23781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사직에 부산갈매기 다시 울려 퍼진다 야구 -0001.11.30 528
23780 특별 관리 안 받는 '작년 196이닝' 안우진 "감독님과 잘 맞아" 야구 -0001.11.30 521
23779 오타니, 투수와 타자로 잇달아 MLB '피치 클록' 위반 야구 -0001.11.30 534
23778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2보) 축구 -0001.11.30 565
23777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종합) 축구 -0001.11.30 508
23776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 축구 -0001.11.30 506
23775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 축구 -0001.11.30 524
23774 한국 축구, FIFA 랭킹 27위로 2계단 하락…아르헨 6년 만에 1위 축구 -0001.11.30 503
23773 10대 선수 극단 선택 김포FC, 유소년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 축구 -0001.11.30 540
23772 '미국→유럽→한국→카타르'…4∼5월 클린스만 감독은 '열일중!' 축구 -0001.11.30 514
23771 대전 이진현의 감아차기, K리그 시즌 첫 '이달의 골' 축구 -0001.11.30 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