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조선대학교병원은 올해도 광주시민프로축구단(광주FC) 의료 지원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조선대병원은 지난 5일 광주FC 개막전에 정형외과 이준영 교수와 전공의, 간호사, 병원 구급차를 파견했다.
이준영 교수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광주FC 팀주치의(팀닥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병원 의료진들도 경기가 열릴 때마다 현장 의료 지원을 해왔다.
이 교수는 "광주FC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부상 방지와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