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호주 '장신 좌완' 올로클린, 한국전 선발 투수 예고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WBC] 호주 '장신 좌완' 올로클린, 한국전 선발 투수 예고

모이자주소 0 243 -0001.11.30 00:00

신장 1m 96㎝ 올로클린, '지한파' 소폴드 제치고 선발 출격

훈련 지시하는 데이브 닐슨 감독
훈련 지시하는 데이브 닐슨 감독

(도쿄=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WBC 호주 대표팀 데이브 닐슨 감독이 8일 일본 도쿄돔에서 타격 연습 중인 선수들과 대화하고 있다.
호주 대표팀은 오는 9일 우리나라와 1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2023.3.8 [email protected]

(도쿄=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9일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첫판에서 한국 야구대표팀과 8강 티켓을 놓고 맞붙는 호주가 한국전 선발 투수로 장신 좌완 잭 올로클린을 예고했다.

데이브 닐슨 호주 야구대표팀 감독은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WBC B조 출전국 기자회견에서 선발 투수를 먼저 공개했다.

2000년 태어난 올로클린은 현재 미국프로야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마이너리그팀 소속 투수로 신장 1m 96㎝, 체중 101㎏으로 뛰어난 신체 조건을 자랑한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주로 싱글A에서 활약했다. 4시즌 통산 61경기를 뛰면서 33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9승 8패 평균자책점 3.99다.

겨울에는 고국인 호주로 돌아와 호주프로야구리그(ABL)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에 몸담았다.

지난 1월 막을 내린 2022-2023시즌에는 호주 리그 7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27을 남겼다.

한국 대표팀은 장신 좌완 올로클린이 한국전 선발로 등판할 가능성이 있다고 파악해 전력 분석에 공을 들였다.

연습하는 서폴드
연습하는 서폴드

(도쿄=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WBC 호주 대표팀 서폴드가 8일 일본 도쿄돔에서 투구 연습을 하고 있다.
호주 대표팀은 오는 9일 우리나라와 1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2023.3.8 [email protected]

호주 야구대표팀 투수 가운데 KBO리그 경험이 있어 한국전 후보로 거론됐던 우완 워릭 소폴드(한국에서 활동 당시는 워윅 서폴드로 등록)는 불펜에서 대기한다.

다만 올로클린이 선발로 등판해도 긴 이닝을 소화하는 능력은 떨어지는 만큼, 소폴드가 승부처에 언제든 등판할 가능성이 있다.

호주에 앞서 기자회견을 한 이강철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호주전 선발을 공개하지 않았다.

WBC 규정은 경기 전날 오후 9시까지만 WBC 사무국에 선발 투수 명단을 제출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785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0001.11.30 523
23784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0001.11.30 538
23783 NC 마틴 1군 말소…박민우·김성욱도 햄스트링으로 벤치대기 야구 -0001.11.30 534
23782 이승엽 감독, 선발 데뷔전 김동주에게 "기회는 자주 오지 않아" 야구 -0001.11.30 649
23781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사직에 부산갈매기 다시 울려 퍼진다 야구 -0001.11.30 528
23780 특별 관리 안 받는 '작년 196이닝' 안우진 "감독님과 잘 맞아" 야구 -0001.11.30 522
23779 오타니, 투수와 타자로 잇달아 MLB '피치 클록' 위반 야구 -0001.11.30 535
23778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2보) 축구 -0001.11.30 565
23777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종합) 축구 -0001.11.30 508
23776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 축구 -0001.11.30 506
23775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 축구 -0001.11.30 524
23774 한국 축구, FIFA 랭킹 27위로 2계단 하락…아르헨 6년 만에 1위 축구 -0001.11.30 504
23773 10대 선수 극단 선택 김포FC, 유소년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 축구 -0001.11.30 540
23772 '미국→유럽→한국→카타르'…4∼5월 클린스만 감독은 '열일중!' 축구 -0001.11.30 515
23771 대전 이진현의 감아차기, K리그 시즌 첫 '이달의 골' 축구 -0001.11.30 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