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스프링캠프 MVP '젊은 거포' 전의산, '신인 투수' 이로운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SSG 스프링캠프 MVP '젊은 거포' 전의산, '신인 투수' 이로운

모이자주소 0 249 -0001.11.30 00:00
오키나와 캠프 마친 SSG 랜더스
오키나와 캠프 마친 SSG 랜더스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SSG 랜더스의 젊은 거포 전의산과 신인 투수 이로운이 스프링캠프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와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스프링캠프를 연 SSG는 모든 일정을 마치고 8일 오후 귀국한다.

SSG 구단은 "캠프 기간 연습 경기를 중심으로 선수단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전력을 점검했다. 유망 선수 발굴과 육성에도 힘썼다"고 밝혔다.

캠프를 마친 김원형 감독은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플로리다 캠프부터 충분히 몸을 잘 만들고 오키나와로 넘어왔다. 오키나와에서는 연습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점진적으로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어린 선수들의 투구가 인상적이었다. 마운드에서 패기 있게 본인의 공을 던지는 자세가 좋았고, 충분히 시범경기까지 이어갈 수 있는 모습이었다. 정규시즌에 맞춰 준비를 잘하겠다"고 덧붙였다.

야수 MVP 전의산은 "비시즌부터 캠프 기간까지 열심히 준비했다. 연습경기 때 원하는 결과가 모두 나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생각했던 부분을 조금이라도 이룬 같아 기쁘다. MVP로 선정돼 기쁘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투수 MVP로 뽑힌 이로운은 "결과만 좋았으면 한다는 생각으로 첫 캠프를 치렀는데 MVP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 기쁘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데 캠프에서 가장 나이가 어려 격려의 의미로 MVP를 주신 것 같다"며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SSG 선수단은 8일 오후 귀국해, 10일과 11일 강화도 SSG퓨처스필드에서 훈련하고 13일부터 시범경기에 나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785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0001.11.30 524
23784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0001.11.30 539
23783 NC 마틴 1군 말소…박민우·김성욱도 햄스트링으로 벤치대기 야구 -0001.11.30 535
23782 이승엽 감독, 선발 데뷔전 김동주에게 "기회는 자주 오지 않아" 야구 -0001.11.30 650
23781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사직에 부산갈매기 다시 울려 퍼진다 야구 -0001.11.30 529
23780 특별 관리 안 받는 '작년 196이닝' 안우진 "감독님과 잘 맞아" 야구 -0001.11.30 523
23779 오타니, 투수와 타자로 잇달아 MLB '피치 클록' 위반 야구 -0001.11.30 536
23778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2보) 축구 -0001.11.30 566
23777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종합) 축구 -0001.11.30 509
23776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 축구 -0001.11.30 507
23775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 축구 -0001.11.30 525
23774 한국 축구, FIFA 랭킹 27위로 2계단 하락…아르헨 6년 만에 1위 축구 -0001.11.30 505
23773 10대 선수 극단 선택 김포FC, 유소년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 축구 -0001.11.30 541
23772 '미국→유럽→한국→카타르'…4∼5월 클린스만 감독은 '열일중!' 축구 -0001.11.30 516
23771 대전 이진현의 감아차기, K리그 시즌 첫 '이달의 골' 축구 -0001.11.30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