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사무국, 가정폭력 혐의 클레빈저 조사 종결…징계 않기로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MLB 사무국, 가정폭력 혐의 클레빈저 조사 종결…징계 않기로

모이자주소 0 242 -0001.11.30 00:00
마이크 클레빈저
마이크 클레빈저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투수 마이크 클레빈저(33·시카고 화이트삭스)가 가정폭력 혐의에서 벗어나 징계를 피했다.

MLB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클레빈저와 고소인 외에도 관계자를 15명 넘게 인터뷰하고 수천 건의 전자 통신기록 등을 검토했다"며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클레빈저는 MLB 노사 단체협약에 따라 설립된 공동치료위원회에서 검사를 받고 그에 따른 권고사항을 따르기로 했다.

클레빈저는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했고 잘 마무리돼서 기쁘다"며 "시카고 구단과 동료들을 비롯해 나를 믿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그의 아내인 올리비아 파인스테드는 SNS를 통해 클레빈저가 오래전부터 자신을 폭행하고 아이를 학대했다고 주장했다.

화이트삭스는 지난해 12월 클레빈저와 1년 800만달러 계약을 맺었다. 2024시즌 상호 옵션 1천200만달러에 바이아웃 800만달러도 포함됐다.

클레빈저는 통산 6시즌 동안 128경기에서 51승 30패 평균자책점 3.39, 탈삼진 694개를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785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0001.11.30 525
23784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0001.11.30 540
23783 NC 마틴 1군 말소…박민우·김성욱도 햄스트링으로 벤치대기 야구 -0001.11.30 535
23782 이승엽 감독, 선발 데뷔전 김동주에게 "기회는 자주 오지 않아" 야구 -0001.11.30 650
23781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사직에 부산갈매기 다시 울려 퍼진다 야구 -0001.11.30 529
23780 특별 관리 안 받는 '작년 196이닝' 안우진 "감독님과 잘 맞아" 야구 -0001.11.30 523
23779 오타니, 투수와 타자로 잇달아 MLB '피치 클록' 위반 야구 -0001.11.30 536
23778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2보) 축구 -0001.11.30 566
23777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종합) 축구 -0001.11.30 509
23776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 축구 -0001.11.30 507
23775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 축구 -0001.11.30 525
23774 한국 축구, FIFA 랭킹 27위로 2계단 하락…아르헨 6년 만에 1위 축구 -0001.11.30 505
23773 10대 선수 극단 선택 김포FC, 유소년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 축구 -0001.11.30 541
23772 '미국→유럽→한국→카타르'…4∼5월 클린스만 감독은 '열일중!' 축구 -0001.11.30 516
23771 대전 이진현의 감아차기, K리그 시즌 첫 '이달의 골' 축구 -0001.11.30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