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밀워키, 필라델피아에 져 16연승 행진 중단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NBA 밀워키, 필라델피아에 져 16연승 행진 중단

모이자주소 0 202 -0001.11.30 00:00
밀워키 아데토쿤보(왼쪽)와 필라델피아의 하든.
밀워키 아데토쿤보(왼쪽)와 필라델피아의 하든.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밀워키 벅스의 16연승 행진을 멈춰 세웠다.

필라델피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밀워키와 원정 경기에서 133-130으로 이겼다.

1월 22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경기에서 102-114로 패한 이후 16연승을 내달린 밀워키는 40여 일 만에 패배를 당했다. 3

안방 경기에서 진 것은 1월 7일 샬럿 호니츠와 경기 109-138 패배 이후 거의 두 달 만이다.

3쿼터가 끝났을 때 밀워키가 99-85로 14점을 앞서는 등 경기 한때 밀워키가 18점 차까지 간격을 벌렸지만 끝내 필라델피아가 역전승을 거뒀다.

제임스 하든(38점)과 조엘 엠비드(31점)가 공격을 주도한 필라델피아는 4쿼터에서만 48점을 퍼부으며 역전승을 일궈냈다.

경기 종료 1분 20여 초 전까지 4점 차로 끌려간 필라델피아는 하든의 3점포로 1점 차로 따라붙었고, 42초를 남기고는 엠비드의 역전 3점슛으로 오히려 2점 차 리드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필라델피아는 이후 타이리스 맥시와 하든이 자유투 2개씩을 침착하게 다 넣어 6점 차까지 달아났다.

필라델피아는 이번 시즌 밀워키와 상대 전적에서도 2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4점, 13리바운드로 분전한 밀워키는 동부 콘퍼런스 1위(45승 18패) 자리를 지켰으나 2위 보스턴 셀틱스(45승 19패)와 간격이 0.5경기 차로 좁혀졌다.

41승 22패가 된 필라델피아는 동부 콘퍼런스 3위다.

< 5일 NBA 전적 >

토론토 116-109 워싱턴

클리블랜드 114-90 디트로이트

마이애미 117-109 애틀랜타

휴스턴 122-110 샌안토니오

필라델피아 133-130 밀워키

미네소타 138-134 새크라멘토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785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0001.11.30 525
23784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0001.11.30 540
23783 NC 마틴 1군 말소…박민우·김성욱도 햄스트링으로 벤치대기 야구 -0001.11.30 535
23782 이승엽 감독, 선발 데뷔전 김동주에게 "기회는 자주 오지 않아" 야구 -0001.11.30 650
23781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사직에 부산갈매기 다시 울려 퍼진다 야구 -0001.11.30 529
23780 특별 관리 안 받는 '작년 196이닝' 안우진 "감독님과 잘 맞아" 야구 -0001.11.30 523
23779 오타니, 투수와 타자로 잇달아 MLB '피치 클록' 위반 야구 -0001.11.30 536
23778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2보) 축구 -0001.11.30 566
23777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종합) 축구 -0001.11.30 509
23776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 축구 -0001.11.30 507
23775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 축구 -0001.11.30 525
23774 한국 축구, FIFA 랭킹 27위로 2계단 하락…아르헨 6년 만에 1위 축구 -0001.11.30 505
23773 10대 선수 극단 선택 김포FC, 유소년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 축구 -0001.11.30 541
23772 '미국→유럽→한국→카타르'…4∼5월 클린스만 감독은 '열일중!' 축구 -0001.11.30 516
23771 대전 이진현의 감아차기, K리그 시즌 첫 '이달의 골' 축구 -0001.11.30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