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안산 그리너스는 안산21세기병원과 의료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안산21세기병원은 안산 홈경기에 앰뷸런스와 의료 장비, 인력을 지원한다. 또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척추·관절 전문 안산21세기병원은 정부로부터 의료관광 특화 정형외과 병원 4곳 중 하나로 선정되는 등 안산의 거점 병원으로 자리 잡은 곳이다.
김재현 안산21세기병원 원장은 "안산 그리너스가 선수 부상 없이 올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