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7일부터 3월 6일까지 '2023년 WKBL 전문가와 함께하는 농구교실'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여자농구 지도자를 모집한다.
24일 WKBL에 따르면 여자농구 선수 출신을 비롯해 생활체육지도자(농구), 전문지도자(농구) 등 3급 이상 자격소지자, 정교사 자격증 보유자, 농구 지도자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자 중에서 한 가지 이상의 요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지도자는 3월 중 각급 학교에 배정돼 3월 말부터 12월까지 학교 교과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학교스포츠클럽 등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구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WKBL 홈페이지(www.wkb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