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인천, 공격 다변화 위해 장신 스트라이커 김대중 재영입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K리그1 인천, 공격 다변화 위해 장신 스트라이커 김대중 재영입

모이자주소 0 215 -0001.11.30 00:00

계약만료 2달 만에 복귀

인천 유니폼 다시 입은 김대중
인천 유니폼 다시 입은 김대중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는 공격과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김대중(31)을 계약 만료 2달 만에 재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올해 말까지 1년이다.

경희고-홍익대 출신의 김대중은 지난 2014년 인천에 입단, 대전에서 임대로 뛴 2014시즌과 상무에서 군 생활을 한 2019, 2020시즌을 제외하면 줄곧 인천 유니폼만 입고 뛴 선수다.

K리그 통산 107경기에 나서 3골 6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인천과 계약이 만료된 김대중은 좀처럼 새 팀을 찾지 못했다.

인천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나서야 하는 올 시즌 공격 옵션을 다변화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김대중에게 손을 내밀었다.

189㎝, 84㎏의 좋은 신체조건과 헤더 능력을 갖춘 김대중은 고공 플레이에 강점이 있다.

센터백과 스트라이커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데, 많은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중요한 상황에서 극적인 골을 몇 차례 넣어 인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2020시즌 팀을 강등 위기에서 구한 부산 아이파크전 헤더 골과 2022시즌 팀을 파이널A에 안착시킨 수원 삼성전 헤더 골이 대표적이다.

김대중은 "인천이 K리그1, 대한축구협회 FA컵, ACL 중에서 타이틀을 하나 이상 가져올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 구단과 내가 한계를 돌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입단 소감을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785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0001.11.30 526
23784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0001.11.30 540
23783 NC 마틴 1군 말소…박민우·김성욱도 햄스트링으로 벤치대기 야구 -0001.11.30 536
23782 이승엽 감독, 선발 데뷔전 김동주에게 "기회는 자주 오지 않아" 야구 -0001.11.30 650
23781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사직에 부산갈매기 다시 울려 퍼진다 야구 -0001.11.30 529
23780 특별 관리 안 받는 '작년 196이닝' 안우진 "감독님과 잘 맞아" 야구 -0001.11.30 524
23779 오타니, 투수와 타자로 잇달아 MLB '피치 클록' 위반 야구 -0001.11.30 536
23778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2보) 축구 -0001.11.30 566
23777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종합) 축구 -0001.11.30 509
23776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 축구 -0001.11.30 507
23775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 축구 -0001.11.30 525
23774 한국 축구, FIFA 랭킹 27위로 2계단 하락…아르헨 6년 만에 1위 축구 -0001.11.30 506
23773 10대 선수 극단 선택 김포FC, 유소년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 축구 -0001.11.30 541
23772 '미국→유럽→한국→카타르'…4∼5월 클린스만 감독은 '열일중!' 축구 -0001.11.30 516
23771 대전 이진현의 감아차기, K리그 시즌 첫 '이달의 골' 축구 -0001.11.30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