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골프 거리 측정기 브랜드인 보이스캐디(대표이사 김준오)가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와 레이저를 함께 사용하는 최고급 사양 고성능 거리 측정기 'SL3'을 시장에 내놨다.
'SL3' 거리 측정기에 탑재된 GPS와 레이저 융합 기술인 GPS 핀 어시스트 기능은 보이스캐디가 세계 최초로 만들었다.
짙은 안개나 흐린 날 잘 찍히지 않는 레이저 거리 측정기의 단점을 해소했다.
0.1초 만에 목표물을 빠르게 측정하고, 독보적 기술인 핀 트레이서 모드로 손이 떨리거나 핀이 흔들려도 정확하게 핀까지의 거리를 안내한다.
또 10년 넘게 축적된 고객 데이터와 투어 프로 선수의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거리를 보정해준다.
미국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에서 가장 많은 선수가 'SL3' 거리 측정기를 사용한다.
출시에 앞서 20일부터 2주 동안 예약 판매 기간에는 다양한 사은품 행사와 이벤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