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은 올 시즌 연간회원권 온·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연간회원권은 FC안양 사무국에서 오프라인으로, 티켓링크에서 온라인으로 각각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일반석 성인 12만원, 학생 6만원이다.
회원권을 구매하면 제휴업체 제품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FC안양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날 시민의 오랜 염원인 1부 리그 승격을 기원하며 가장 먼저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다.
최 시장은 "올해가 FC안양 창단 10주년"이라며 "FC안양의 진정한 구단주인 시민께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