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코브라 골프는 9일 '쉽게, 멀리' 칠 수 있다는 에어로제트(AEROJETTM) 클럽을 출시했다.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등 에어로제트 클럽은 빠른 클럽 스피드로 비거리를 늘리고 관용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에어로제트와 에어로제트 LSTM 두 가지 모델인 드라이버는 공기 역학 디자인으로 헤드 스피드를 크게 높이고도 H.O.T. 페이스 기술(Highly Optimized Topology Face)로 관용성도 보장한다.
크라운과 솔에는 일반 탄소 섬유보다 30% 더 얇은 플라이 탄소 섬유 구조를 채택해 무게 중심을 낮추고 스핀을 줄여 볼이 힘차게 뻗어 날아가도록 했다.
에어로제트 LSTM 드라이버는 스윙 스피드가 더 빠른 선수용이다.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도 드라이버의 핵심 기술을 그대로 이어받아 뛰어난 관용성과 비거리를 꾀했다.
아이언 역시 신기술로 페이스 반발력을 높이고 헤드 바닥에 무게를 더 많이 배치해 관용성을 더했다.
10일부터 코브라 푸마 하우스, AK골프, 골프존마켓 등 전국 주요 골프 전문 매장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