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토론토 보 비셋, 3년 연장 계약…몸값 줄다리기 피했다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MLB 토론토 보 비셋, 3년 연장 계약…몸값 줄다리기 피했다

모이자주소 0 186 -0001.11.30 00:00

FA 취득까지 남은 기간 연봉 미리 결정

토론토 블루제이스 내야수 보 비셋
토론토 블루제이스 내야수 보 비셋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류현진의 팀 동료인 내야수 보 비셋(25)이 소속 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MLB닷컴은 8일(한국시간) "비셋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와 계약기간 3년의 다년 계약을 맺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2019년 토론토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비셋은 2021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엔 15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0, 24홈런, 93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비셋은 2025년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토론토가 FA 자격 취득까지 3년이나 남은 비셋과 연장 계약을 맺은 이유는 연봉 협상 과정에서 얼굴을 붉히지 않기 위해서다.

최근 토론토 구단은 2023시즌 연봉으로 500만 달러를 제시했지만, 비셋은 750만 달러를 요구해 협상이 결렬됐다.

양 측은 10일까지 합의하지 못하면 연봉 조정위원회에서 대립하게 된다.

토론토 구단은 이에 비셋과 FA 취득까지 남은 기간의 연봉을 미리 정하는 '연장 계약'을 맺기로 했고, 비셋도 화답했다.

MLB닷컴은 "토론토는 향후 3년간 비셋으로 인한 지출액을 정하면서 재정적 불확실성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비셋 또한 FA 취득 기간까지 불필요한 소모전을 피할 수 있게 됐다.

현지 매체들은 비셋의 계약 규모를 3년 3천350만 달러 수준으로 예상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785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0001.11.30 527
23784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0001.11.30 541
23783 NC 마틴 1군 말소…박민우·김성욱도 햄스트링으로 벤치대기 야구 -0001.11.30 537
23782 이승엽 감독, 선발 데뷔전 김동주에게 "기회는 자주 오지 않아" 야구 -0001.11.30 652
23781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사직에 부산갈매기 다시 울려 퍼진다 야구 -0001.11.30 531
23780 특별 관리 안 받는 '작년 196이닝' 안우진 "감독님과 잘 맞아" 야구 -0001.11.30 525
23779 오타니, 투수와 타자로 잇달아 MLB '피치 클록' 위반 야구 -0001.11.30 538
23778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2보) 축구 -0001.11.30 568
23777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종합) 축구 -0001.11.30 511
23776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 축구 -0001.11.30 509
23775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 축구 -0001.11.30 526
23774 한국 축구, FIFA 랭킹 27위로 2계단 하락…아르헨 6년 만에 1위 축구 -0001.11.30 507
23773 10대 선수 극단 선택 김포FC, 유소년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 축구 -0001.11.30 543
23772 '미국→유럽→한국→카타르'…4∼5월 클린스만 감독은 '열일중!' 축구 -0001.11.30 517
23771 대전 이진현의 감아차기, K리그 시즌 첫 '이달의 골' 축구 -0001.11.30 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