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후임' 사령탑, 3월 24일 콜롬비아 상대로 데뷔전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벤투 후임' 사령탑, 3월 24일 콜롬비아 상대로 데뷔전

모이자주소 0 464 -0001.11.30 00:00

3월 한일전 성사는 불발…3월 2차전 상대는 우루과이 등 거론

2019년 콜롬비아 전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손흥민(빨간색 상의).
2019년 콜롬비아 전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손흥민(빨간색 상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3월 국내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A매치 첫 상대가 콜롬비아로 정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3월 24일 콜롬비아 국가대표와 친선 A매치를 갖기로 했다"고 6일 발표했다. 경기 장소와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 경기는 새로 부임할 한국 축구 국가대표 사령탑의 데뷔전이 될 전망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해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후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물러났고, 현재 후임 감독을 물색 중이다.

3월 28일에 열릴 A매치 두 번째 경기 상대는 현재 협의 중이며 남미 국가 중에서 정해질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해당 기간 유럽과 아프리카 국가들은 대륙 선수권 예선 일정이 있고, 북중미 나라 대부분은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치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3월 A매치 두 경기 상대가 모두 남미 국가로 정해짐에 따라 3월 한일전 성사는 불발됐다.

일본축구협회 소리마치 야스하루 기술위원장이 이달 초 일본 매체와 인터뷰에서 한국과 대결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확실히 한국도 16강에 진출한 강국이니 고려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한 바 있다.

2019년 한국과 콜롬비아의 경기 모습.
2019년 한국과 콜롬비아의 경기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미 국가 중에서는 월드컵 우승국 아르헨티나와 지난해 6월 방한 경기를 치른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를 제외한 나라 중에서 상대 팀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남미축구연맹 회원국 10개국 가운데 이들 4개 나라와 콜롬비아를 제외하면 우루과이, 볼리비아, 에콰도르, 페루, 베네수엘라까지 5개국이 2차전 상대 후보로 좁혀진다.

앞서 우루과이 현지 매체가 자국 대표팀이 3월 한국과 일본을 방문해 평가전을 치른다고 보도한 바 있다.

3월 A매치는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기 때문에 해외파 선수들을 소집할 수 있다.

콜롬비아는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FIFA 랭킹 17위로 25위인 한국보다 높다.

최근 한국과 콜롬비아는 2019년 3월 서울에서 친선 경기를 치러 한국이 2-1로 이겼다. 상대 전적도 4승 2무 1패로 한국이 앞선다.

아르헨티나 출신 네스토 로렌조 감독이 지휘하며 하메스 로드리게스(올림피아코스), 다빈손 산체스(토트넘), 루이스 디아즈(리버풀), 후안 콰드라도(유벤투스) 등이 주축 선수들이다.

3월 A매치 2차전 상대로 유력한 우루과이는 FIFA 랭킹 16위로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우리나라와 0-0으로 비겼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785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0001.11.30 527
23784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0001.11.30 541
23783 NC 마틴 1군 말소…박민우·김성욱도 햄스트링으로 벤치대기 야구 -0001.11.30 537
23782 이승엽 감독, 선발 데뷔전 김동주에게 "기회는 자주 오지 않아" 야구 -0001.11.30 652
23781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사직에 부산갈매기 다시 울려 퍼진다 야구 -0001.11.30 531
23780 특별 관리 안 받는 '작년 196이닝' 안우진 "감독님과 잘 맞아" 야구 -0001.11.30 525
23779 오타니, 투수와 타자로 잇달아 MLB '피치 클록' 위반 야구 -0001.11.30 539
23778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2보) 축구 -0001.11.30 568
23777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종합) 축구 -0001.11.30 511
23776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 축구 -0001.11.30 509
23775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 축구 -0001.11.30 526
23774 한국 축구, FIFA 랭킹 27위로 2계단 하락…아르헨 6년 만에 1위 축구 -0001.11.30 507
23773 10대 선수 극단 선택 김포FC, 유소년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 축구 -0001.11.30 543
23772 '미국→유럽→한국→카타르'…4∼5월 클린스만 감독은 '열일중!' 축구 -0001.11.30 517
23771 대전 이진현의 감아차기, K리그 시즌 첫 '이달의 골' 축구 -0001.11.30 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