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마리아나관광청은 자선 골프 행사인 'NMC재단 골프 오픈'(NMC Foundation Golf Open) 경기가 다음 달 18일부터 이틀간 사이판에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북마리아나 대학 재단이 학생들의 교육 환경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 대회는 올해로 18년째를 맞았으며 미화 250달러의 참가 비용만 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 대회는 이스트 코스(해안 코스)와 웨스트 코스(내륙 코스)를 가진 36홀의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골프 & 리조트에서 열리며 하루에 18홀씩 이틀간 모두 36홀을 도는 방식으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