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대회 나서는 축구 스타 베일, 출전 아마추어 중 두번째 고수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PGA 대회 나서는 축구 스타 베일, 출전 아마추어 중 두번째 고수

모이자주소 0 414 -0001.11.30 00:00
작년 US오픈 챔피언 피츠패트릭(오른쪽)과 베일.
작년 US오픈 챔피언 피츠패트릭(오른쪽)과 베일.

[피츠패트릭 소셜 미디어.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은퇴한 축구 스타 개러스 베일(웨일스)은 3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출전한다.

물론 PGA투어 프로 선수와 겨루는 것은 아니다.

이 대회는 아마추어 골퍼와 프로 선수가 동반 플레이를 펼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프로 선수와 아마추어 골퍼 2인 1조 성적을 합쳐 순위를 매기기에 아마추어의 경기력도 중요하다.

이 때문에 출전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은 내로라하는 골프 고수가 수두룩하다.

웨일스 대표팀에서 41골을 넣고 은퇴한 베일은 골프 실력이 뛰어나다고 이미 소문이 파다했다.

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을 앞두고 베일과 함께 골프를 쳤던 욘 람(스페인)은 "축구와 골프를 둘 다 잘하니 세상에 불공평한 일이 다 있다"고 격찬한 바 있다.

작년 US오픈 챔피언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은 AT&T 페블비치 프로암 개막 하루 전인 이날 베일과 페블비치 링크스에서 골프를 함께 치고선 "진짜 골프를 잘 친다. 재능을 타고났다.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둘은 9개 홀을 함께 돌았다.

골프닷컴은 올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출전한 아마추어 골퍼 156명 가운데 베일은 공인 핸디캡 기준으로는 두 번째로 골프 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베일의 공인 핸디캡은 2.

코미디언 겸 배우인 알폰소 리베이로(핸디캡 1)에 이어 두 번째로 낮다.

배우 마이클 페냐(핸디캡 4), 은퇴한 야구 선수 버스터 포지(핸디캡 5), 미국프로풋볼 쿼터백 출신 알렉스 스미스(핸디캡 7), 대중 음악가 벤 렉터(핸디캡 4) 등이 이번 대회에 나서는 아마추어 고수들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785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0001.11.30 528
23784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0001.11.30 542
23783 NC 마틴 1군 말소…박민우·김성욱도 햄스트링으로 벤치대기 야구 -0001.11.30 539
23782 이승엽 감독, 선발 데뷔전 김동주에게 "기회는 자주 오지 않아" 야구 -0001.11.30 653
23781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사직에 부산갈매기 다시 울려 퍼진다 야구 -0001.11.30 531
23780 특별 관리 안 받는 '작년 196이닝' 안우진 "감독님과 잘 맞아" 야구 -0001.11.30 525
23779 오타니, 투수와 타자로 잇달아 MLB '피치 클록' 위반 야구 -0001.11.30 539
23778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2보) 축구 -0001.11.30 568
23777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종합) 축구 -0001.11.30 511
23776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 축구 -0001.11.30 509
23775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 축구 -0001.11.30 527
23774 한국 축구, FIFA 랭킹 27위로 2계단 하락…아르헨 6년 만에 1위 축구 -0001.11.30 507
23773 10대 선수 극단 선택 김포FC, 유소년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 축구 -0001.11.30 543
23772 '미국→유럽→한국→카타르'…4∼5월 클린스만 감독은 '열일중!' 축구 -0001.11.30 517
23771 대전 이진현의 감아차기, K리그 시즌 첫 '이달의 골' 축구 -0001.11.30 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