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월드투어 준우승 리드, 골프 세계 랭킹 90위서 57위로 도약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DP 월드투어 준우승 리드, 골프 세계 랭킹 90위서 57위로 도약

모이자주소 0 314 -0001.11.30 00:00
패트릭 리드
패트릭 리드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패트릭 리드(미국)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57위로 껑충 뛰었다.

30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끝난 DP 월드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900만달러)에서 단독 2위에 오른 리드는 이날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90위보다 33계단이 상승한 57위가 됐다.

지난해 6월 출범한 LIV 시리즈에서 활약하는 리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떠난 이후 세계 랭킹이 줄곧 하락했다.

LIV 시리즈 대회에는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달러(약 49억2천만원) 등 엄청난 규모의 돈이 걸려 있지만 세계 랭킹 포인트는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 LIV 시리즈 이적 전 36위였던 리드의 세계 랭킹은 최근 90위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세계 랭킹 포인트가 걸린 DP 월드투어 대회 준우승으로 다시 57위로 순위를 만회했다.

LIV 시리즈 소속 선수들은 PGA 투어 대회에는 출전할 수 없지만 DP 월드투어나 아시안투어 대회에는 나갈 수 있다.

리드는 2월 2일부터 나흘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안투어 2023시즌 개막전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에 출전해 세계 랭킹 포인트 추가 획득을 노린다.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여전히 1위를 지켰고, 스코티 셰플러(미국), 욘 람(스페인) 순으로 2, 3위에 자리했다.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870만달러)에서 우승한 맥스 호마(미국)가 16위에서 13위로 오르면서, 13위였던 김주형(21)이 14위로 내려갔다.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4위에 오른 임성재(25)는 19위에서 18위로 소폭 상승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785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0001.11.30 528
23784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0001.11.30 542
23783 NC 마틴 1군 말소…박민우·김성욱도 햄스트링으로 벤치대기 야구 -0001.11.30 539
23782 이승엽 감독, 선발 데뷔전 김동주에게 "기회는 자주 오지 않아" 야구 -0001.11.30 653
23781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사직에 부산갈매기 다시 울려 퍼진다 야구 -0001.11.30 531
23780 특별 관리 안 받는 '작년 196이닝' 안우진 "감독님과 잘 맞아" 야구 -0001.11.30 525
23779 오타니, 투수와 타자로 잇달아 MLB '피치 클록' 위반 야구 -0001.11.30 539
23778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2보) 축구 -0001.11.30 568
23777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종합) 축구 -0001.11.30 511
23776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 축구 -0001.11.30 509
23775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 축구 -0001.11.30 527
23774 한국 축구, FIFA 랭킹 27위로 2계단 하락…아르헨 6년 만에 1위 축구 -0001.11.30 507
23773 10대 선수 극단 선택 김포FC, 유소년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 축구 -0001.11.30 543
23772 '미국→유럽→한국→카타르'…4∼5월 클린스만 감독은 '열일중!' 축구 -0001.11.30 517
23771 대전 이진현의 감아차기, K리그 시즌 첫 '이달의 골' 축구 -0001.11.30 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