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않는 뉴캐슬, EPL 15경기 연속 무패로 구단 신기록

  • 1 배달
  • 2 대학생
  • 3 빨간
  • 4 망가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지지 않는 뉴캐슬, EPL 15경기 연속 무패로 구단 신기록

모이자주소 0 257 -0001.11.30 00:00

C.팰리스와 0-0 무승부…리그 3위 탈환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과 선수들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과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구단 1부리그 최다 연속 무패 기록과 함께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뉴캐슬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EPL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와 0-0으로 비겼다.

승부를 가리지는 못했으나, 뉴캐슬은 이날 무승부로 EPL 15경기 연속 무패(9승 6무)를 달렸다. 이는 뉴캐슬의 1부리그 역대 최장 무패 기록이다.

지난해 9월 1일 리버풀에 1-2로 패한 게 정규리그에서의 유일한 패배인 뉴캐슬은 승점 39(10승 9무 1패)를 쌓아 3위를 탈환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9·12승 3무 4패)와 승점이 같고, 골 득실에서 22-8로 앞선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12위(승점 24·6승 6무 8패)에 머물렀다.

올 시즌 리그 최소 실점(11골) 팀인 뉴캐슬은 이날도 쉽게 틈을 내주지 않았다.

뉴캐슬은 최근 EPL 16경기에서 전반전에 상대에게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는데, 이는 리버풀이 2002년 1∼4월 역시 16경기에서 전반 무실점을 기록한 이후 리그 최장 기록이다.

후반에도 뒷문을 걸어 잠근 뉴캐슬은 리그 6경기 연속 무실점에 성공했다. 무패 행진을 한 15경기 중 10경기에서 실점이 없었다.

다만 뉴캐슬도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면서 마냥 웃을 수는 없었다.

뉴캐슬은 이날 16개의 슈팅(유효 슛 7개)을 시도했으나, 조엘링턴의 세 번의 슛이 상대 골키퍼 비센테 과이타에게 막히고 캘럼 윌슨과 스벤 보트만, 알렉산데르 이사크의 헤딩이 무산되는 등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최근 4경기 중 3경기를 0-0 무승부로 마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785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0001.11.30 528
23784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0001.11.30 542
23783 NC 마틴 1군 말소…박민우·김성욱도 햄스트링으로 벤치대기 야구 -0001.11.30 539
23782 이승엽 감독, 선발 데뷔전 김동주에게 "기회는 자주 오지 않아" 야구 -0001.11.30 653
23781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사직에 부산갈매기 다시 울려 퍼진다 야구 -0001.11.30 532
23780 특별 관리 안 받는 '작년 196이닝' 안우진 "감독님과 잘 맞아" 야구 -0001.11.30 526
23779 오타니, 투수와 타자로 잇달아 MLB '피치 클록' 위반 야구 -0001.11.30 540
23778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2보) 축구 -0001.11.30 570
23777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종합) 축구 -0001.11.30 512
23776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 축구 -0001.11.30 511
23775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 축구 -0001.11.30 528
23774 한국 축구, FIFA 랭킹 27위로 2계단 하락…아르헨 6년 만에 1위 축구 -0001.11.30 508
23773 10대 선수 극단 선택 김포FC, 유소년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 축구 -0001.11.30 544
23772 '미국→유럽→한국→카타르'…4∼5월 클린스만 감독은 '열일중!' 축구 -0001.11.30 518
23771 대전 이진현의 감아차기, K리그 시즌 첫 '이달의 골' 축구 -0001.11.30 523